어제 오전에 고향집 감
아버지가 심야보일러 온도조절기가 제대로 안먹힌다고 저보고 손보라고 떠넘기심
전에도 여러번 고쳐줬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손대다 자르지 말아야할 선을 착각해서 잘못 잘라버림
일단 내 손을 벗어났단 생각이 들어서 보일러는 일단 작동은 되니 월요일에 사람 불러서 고쳐드리겠다고
말씀드림
그리고 오늘 a.s센터에 전화해서 엔지니어랑 통화 결과 제가 끊어먹은게 온도조절선이라 조절기를 통째로
교환해야한다함. 그게 독일제라 비싸니 뭐니 하면서 8만원 부름. 출장비는 4만원이라함
고로 쌩돈 12만원 날라가심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