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플라자 합의 라고 하면 일본 엔화만 절상된걸로 아는데. 독일 마르크가 더 많이 절상되었슴.
독일은 유럽이라는 내수 버팀목이 있었고... 일본은 수출만 해서 돈벌 궁리만 했지..내수도 약했고 뒤늦게 내수산업 살린다고 돈을 풀어서 망가짐.
독일은 산업이 골고루 발달되었고... 일본은 전자산업에 너무 치우쳐 있어서 ..특히 반도체가 타켓이었슴.(플라자 합의시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점유율은 46:46 이었슴,미국이 산업의 쌀인 반도체 때문에 겁먹어서 플라자 합의를 했다고 할정도로 위기감을 많이 느낌)
일본이 부랴부랴 반도체 공장을 대만으로 이전해서 대만이 큰 힘 안들이고 반도체 산업 육성이 가능했슴. 삼성도 이때 틈이 생겨서 기술도 이전받고 비집고 들어간것임.
교훈 자국 내수시장이 작은 나라는 인류 역사를 다 찾아봐도 항상 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