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편의점 근무하다 보면 온갖 종류의 또라이들을 만나게 되죠 ㅋㅋ저는 매장이 유흥가 근처에 있어서 에피소드가 정말 많았었는데
카운터 앞에서 싸움도 말려봤습니다ㅋㅋ 한 커플이 들어왔는데 남자놈이 센 척 하려고 ATM에서 돈을 뽑던
조폭한테 시비걸다가 ㅋㅋㅋ둘이 주먹질하며 싸우는데 여자가 중간에 말리면서 맞고 있어서 직접 중간에 들어가서 떼어놓고 말렸었죠ㅋㅋㅋ
자기 기호품 이름 같은건... 웬간하면 자연스레 외워지는거 아닐까... 싶지만;;; 뭐, 어르신들이나 세세한거 신경 안쓰는 타입의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모르는건 그렇다쳐도...포인트는 '성질을 부렸다' 라는 거죠. 어디가서 서비스직 알바 경험 한두번씩은 다 있을텐데... 진짜 역지사지 생각못하고 점원한테 막대하는 건... 한심할 따름.
ㅋㅋㅋ맞아요 담배 신상 들어오거나 그러면 담배 위치 바꾸고 바쁠땐 손이 바로 바로 가야되는데 출근하자마자 담배 재고 체크하는것도 짜증나는 것중에 하나였지요 수량이 안 맞으면 직접 채웠어야 해서 이전 근무자가 믿을만한 친구면 모르겠는데 초짜거나 모르는애면
실수한거 뒤집어쓰기 싫어서 매번 체크 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