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읍참마속' 같은 느낌 아닌가 하고요.
마속도 자기 이름이 안좋게 이토록 오래 쓰일 줄은 몰랐을 거에요.
설이지만 쪼다가 장수왕 아들 조다에서 왔다는 얘기도 있고...
다만 창렬이형이 아직 젊고, 너무 멀쩡히 잘 살아있는 사람이라 마속이나 조다는 느끼지 못했을
치욕을 느끼고 있다는게 큰 차이인데...너무 익숙해져 버렸네요.
근데 은근히 역사에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