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80304n07537?mid=n1006
복권 공동 구매한 직장동료, 505억 당첨에 모두 '인생 역전'
31명의 직장동료들이 복권에 당첨돼 모두 백만장자된 사연이 전해졌다.
캐나다 현지언론은 “캐나다의 한 작은 마을 뉴펀들랜드에 사는 정유공장 직원들이 총 6000만 캐나다달러(약 505억원)의 로또에 공동 당첨돼 백만장자가 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같은 노동조합 소속인 직원들은 마을 인구가 적은 탓에 모두 아버지와 아들, 형제, 부부 등 가까운 친인척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 복권에 당첨된 것은 지난달 24일로 31명의 직원들은 각각 190만 캐나다달러(약 16억원)씩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이들은 3달 동안 각각 5달러씩 내고 복권을 공동으로 구매해왔으며, 이번 복권에 당첨되면서 이중 5명은 곧바로 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