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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5 21:24
슈퍼파워의 위엄
 글쓴이 : 태상왕
조회 : 804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8일 저녁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 정부가 원하는 대북 추가제재 조치에 나서기 어렵다는 자신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한중 양국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가진 양국 장관 간의 통화에서 왕 부장은 “한반도 핵문제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중국은 일관되게 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된다”고 윤병세 장관에게 말했다.

왕이 부장은 이와 함께 “북한의 핵실험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밝힌 뒤 “중국은 한국과 소통을 유지하며 현재의 복잡한 정세에 대응하고 하루빨리 핵문제를 협상 궤도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원칙적인 외교적 수사도 사용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이 요구하는 중국의 북한에 대한 석유 등 에너지 수출 중단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왕 부장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등 세 가지가 한 묶음이라고 밝힌 대목은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동시에 해결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균형 잡힌 대응’을 강조한 것도 주목된다. 이는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도 문제지만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도 잘못됐다는 지적이기 때문이다. 8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에게 대북 석유수출 중단을 요구하면서 이번 사태가 중국의 실패라고 지적한 데 대해 “반도 핵문제의 유래와 매듭이 중국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해결의 관건도 중국에 있지 않다”고 반박하며 ‘미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랬던 짱개가.....




북한의 4차 핵실험 뒤 열린 한중 국방 당국간 회의에서 중국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안보리 결의와 9.19 공동성명 위반이기 때문에, 중국도 안보리 제재 결의에 참여하겠다"는 겁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주중 북한 대사를 불러, 북한의 핵개발과 핵실험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중국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 대화를 통한 해결이라는 중국의 북핵 관련 3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은 북핵 문제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나라는 한중 양국이라며 양국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측은 북핵 실험에 대한 정부 입장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미국의 전략 무기 전개 등의 군사적 조치를 설명하고,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양국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달라졌어요




울트라 슈퍼파워한텐 한없이 약한 짱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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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양말 16-01-15 21:25
   
ㅉㅉㅉㅉ
Helios 16-01-15 21:28
   
외롭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북 머시기가 혼자 날뛰니 -_-
중국에 조금 동정도 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면튄다 16-01-15 21:51
   
사드랑 미핵무기 재배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