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철회는 통일 후에나 고려할 사항이라 너무 이른 고민같네요

지금 철회한다고 한다면 정부의 일관성에 의심을 받으니
그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철회할 결정이었으면 애초에 도입결정을 안했겠지요.

미군철수는 오바고 경제적으로 타격을 줄것이라고 봐요..
예로 환율조작국지정
미군철수나 핵우산철회는 동북아에 핵확산 우려때문에 미국이 함부로 못합니다.

트럼프는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봐요

얼마전 한국보다 우방인 호주총리에 욕해서 호주에서 난리난 적도 있었죠

미군철수하고 핵우산제공안하면 한국은 핵무기개발로 가야해요..미국도 제재할 명분도 없어지죠..그러면, 일본,대만도 핵무장합니다..그러면 동북아에 패권균형이 깨질수도 있지요..미국은 그걸 알기에 함부로 못합니다..
만약, 트럼프가 그런행동을 실제로 한다면 탄핵당해요..
미국이 대통령이 함부로 그런 결정을 독단적으로 할정도로 헐렁한 나라는 아닙니다.

우리 나라 상품수지의 40%가 나오는 곳이 미국입니다.
미국 없으면 우리 물건을 팔 곳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경제 제재를 당하면 한국은 달러에 대한 접근이 굉장히 어려워 집니다. 자원조차 없으니까요.
위안화 따위하고는 비교할 필요도 없죠.

중국에 당하는건 사업 포트 다변화와 생산시설 국내 유턴을 통해 시간이 걸려도 복구가 가능하지만
미국에게 당하는건 그냥 세계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수준이라 보면 됩니다.

맞아요 우리가 물건 팔아먹는나라는 종착지가 미국이죠.

걱정마세요.이재명시장이 대통된다고 해도 철회 못 합니다. 하지만 뭔가는 미국에서 얻어 오겠죠. 전 그래서 사드철회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걱정마세요 미국은 어버이 같의 넒은 마음을 가진 나라입니다.
중국과 달리
트럼프가 과연 그럴지 의문 이지만

미국인 한국이 중국이랑 붙으면 일본에 몰빵하지 대놓고 한국에 보복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중국전승절갈때도 미국은 한국이 판단할일이라고 하면서 뭐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다만, 정책적으로 한국이 얻을 이익이 줄어들뿐이고 일본이 그 수혜자가 될 뿐이죠

현재의 트럼프는 과거 오바마가 아닙니다
이슬람 비자거부  이런조치도 오바마때 상상이나 했을까요?
대비해야죠

중국이 단교를 한다고 말해도 철회는 못 하니 걱정하지 마시길...아예 처음부터 안 한다고 했으면 모를까 이제는 불가능~

이미 기호지세요

사드는 이제 철회할 수가 없게 됐음

철회할경우 중국에겐 빵셔틀로 보이고 , 미국에겐 못믿을 국가가 되고, 세계에서는 병진찐따국가가 되는거고, 한국인들은 굴욕감을 느끼게 되는거죠.

이건 중국이 사태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든 것임

차라리 정권바뀌기를 기다렸다가 외교채널을 통해서 철회를 유도했으면 가능성이라도 점쳐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박근혜정권도 어이상실이지만 중국새끼들은 멍청하기짝이 없음

민주당이 집권해도 사드 철회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공감합니다ㅋㅋ 아니면 진즉에 북핵에 적극적이였으면 사드 논의가 들어갔을거죠ㅋㅋ

남북 갈등 이용해서 꿀빨려다가 이제와서 삽질중인거

이제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사드를 댓가로 미국에서 무언가를 얻어오는 것 정도라고 생각드네요

기호지세 낙장불입이죠..
그래서 대선후보중에서도 대부분 이것때문에 사드반대입장을 바꿔죠..한명 제외하고요.
그분은 아직도 사드철회 한다고 하더군요.

미국 조야에서는 닭씨의 중국 전승절 참가 이후로 
사드는 한미동맹의 최저 마지노선이란 얘기까지 돌았다고 합니다.
존 미어셰이머 교수 같은 노골적으로 각국의 동맹 철수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람 제자들이 실제로 국무부에 제법 많이 있으니 영향력이 상당하겠죠.
게다가 트럼프라는 아주 예측하기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전 미국을 상대로 도박을 하느니 그냥 중국과의 관계를 어느 정도 희생하더라도
우리 입장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시대가 그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양다리 하려다 양 쪽에서 버림을 받는 시기 말이죠.

바로 이것이 문제죠..사드반대하는 사람들이 희안하게 미국은 가만히 있을것라고 생각한다는겁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에 내놓을 카드가 많죠..관세인상에..FTA재협상에..환율조작국 지정에..
중국은 한번 해보자하고 맞불작전하면은 중국도 피해보기때문에 어느선에 멈춘다고 봅니다만..
미국이 제대로 압박을 가하면은 우리나라는 손놓고 당할수 밖에 없는데..
중국도 미국이 환율조작국 지정에..보호무역에..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오히려 눈치는 미국보다 중국에 더 보고 있으니..아이러니 합니다..;;

중국과의 무역과는 달리

미국과의 무역에서는 철저하게 우리가 약자입니다. 뭐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죠.

미국은 3억?이라는 중국에 비해 적은 인구를 가졌지만 소비력은 ㅎㄷㄷ

여지껏 나온 정보들만 보면 아시겠지만 중국이 경제제재하면 우리가 받는 피해이상 중국도 피해를 봅니다.
즉 우리도 열받아서 제대로 붙어보자고 하면 같이 치고 받고 할 수는 있다는 소리죠.
그래서 말만 헙악하지 실제로는 한류엔터테인먼트, 관광객 차단, 롯데 때리기나 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경제제재하면 걍 우리만 죽습니다.
하다못해 우리한테 경제제재하겠다고 깽판부리는 중국도 다음 달에 미국이 환률조작국 지정을 하겠다니까 시진핑이 안달이 나서 하반기로 예정된 미국 정상회담을 앞당기자고 요청하고 이번 달에 미국으로 직접 날아가서 빌 예정이라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저울질이란 것도 어지간히 비슷해야 하는거지 중국과 일본이라면 몰라도 미국과 중국이라면 저울질할 필요가 없습니다. 걍 한미동맹강화가 답입니다.

사드는 절대 철회 안합니다,  그러니 보복이란 단어  자체가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