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x, 전기료o 울집은 여름철 제외 보통 5만원대 중반, kbs수신료는 안냅니다.

우리집 전기료  여름철 제외 보통 4만 중반에서 5만초반 나왔는데 올 겨울에 전기장판 2개 더 들러서 그런지 6만원 넘네요 ㄷㄷ  저는 원래 겨울에 그냥 잤는데 올겨울부터 전기장판 침대위 올리고 틀고 자거든요.

누진세 고칠라믄 제대로 고치지.  요금표 계산해보니  교묘한 장난질. 빌어먹을 한전 민영화 해야한다. 도시가스도... 옛날 명박이가 민영화할라고 할때 괜히 반대했네.  도시가스 요금 인상한지 얼마 됐다고 또 인상이래 ㄷㄷ

전기요금 개편하면서 내려간편인데.. 300-400까지는 거의 그대로고 400이상부턴 작년보다 저렴해졌고 참고로 전기장판 전기먹는 하마입니다. 헤어드라이기 전기장판 전기로등 전열기구자체가 열을 내는게 목적이라 전기 엄청먹음. 해어드라이기야 5분-10분 이내지만 전기장판은 매일 6시간 이상 돌리는데 그렇게 쓰고 많이 안나오면 안쓰는 사람이 억울 작년이었으면 7만원대 나올거 6만원대 나오는거죠. 오히려 공기업이라 이익나고나서 줄인거지 민영화되었으면 안내릴게 뻔함.

그러니까 399kw 썼습니다.  지역 평균이 299 구요.  원래 300 초반인데 올 겨울 전기장판으로 저 정도 쓴건데  사람들이 보통 400 이하가 많고 그런집들은 별다른 혜택이 없어요.  많이 쓰는 집들이 혜택 보게 개편된거고  우리집 같은 경우는 진짜 몇천원 정도 입니다. 누진세 개편 제대로 하자는건  최소20% 절감 수준은 되야하는거 아닙니까?

저희집도 350 안넘고 여름철에 에어컨 가동기간에는 420-30까지는 올라가는데 이번 개편은 누진제 완화에 목적이 있는거지 기본요금이 내려가는건 아니죠. 300-400의 절대값이 문제가아니라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가는 누진요금이 문제였습니다. 에어컨 틀었을때 부담이 적어지는거지 평상시 요금이 내려가길 바라는건 지금 우리나라 전기가 원자력과 화력에 의존하는데 원자력이라도 싼게아니고 화력은 당연히 수입이기때문에 애초에 절대적인 전기요금을 내리는건 불가능합니다. 주택마다 저압요금 고압요금이 다르고 아파트단지마다도 계약형태에따라 다르고 아파트공동시설에서 전기를 얼마나 쓰냐에따라 또 달라집니다. 한전에서 내려도 아파트단지에서 드만큼 더 쓰면 전체적으로 입주민들 요금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것 까지 생각할수도 없고 그냥 이전보다 많이 썼을때 그 올라가는 금액이 줄었다 정도로 이해해야지 전기요금이 전구간에서 싸진건 아니죠. 제대로 하고 안하고는 다 주관적인건데 뭐라할말이 없군요. 500-600 사용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몇만원씩 부담이 덜어진건데 예전에 500이상 쓰는 사람들은 절약해야한다고 했다가 그만큼 쓴다고 전기요금을 이렇게 살인적으로 내야하냐고 해당 구간 사용자들한테 욕먹은것처럼 다 사람마다 다른거죠. 어떤사람들은 좋아하고 어떤사람들은 그저그런데 저희도 그저 그런 구간이고 여름철 400kwh 이상에서 좀 혜택 볼정도인데 안올랐으니 불만은 없습니다. 님처럼 안내려가서 불만인 사람도 있겠죠.

또한 한국 전기료는  가정용 누진세가 수십여년전 환경에 맞춰져 있는것이라  개편 요구 오래전부터 일던거 이전 정부들 다 묵살하다 그나마 최근에 와서 생색내기용으로 이렇게 약간 좋아진건데요..  요즘 사람들 환경 자체가 많이 쓰는터라  사실 전기료 무서버 맘껏 못쓰죠.  할거면 제대로 개편해야죠.

이건 눈가리고 아웅 수준이고.

국내 방송 통신요금이나 인터넷 통신료같은건  kt 아니더래도  sk 나 lg 등도 비슷한 편이고 우리나라가 저렴한 편입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케이블 요금제가 비싸서 성공한 요인도 있습니다. 민영화 한다고  전기요금이 무조건 지금보다 더 비싼다고 생각 안 합니다.  한전 적자 볼때도 빚잔치 성과급 옛날부터 해온거 알 사람 다 알죠

저희집도  6 7만원 나오네요

뭐 쓰는만큼 나오겠죠

다들 많이도 나온다.;;;

우리집 네명인데도 2만원 약간 넘는데 ㅡ,ㅡ;

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