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무례한 인도인들을 가끔 만납니다.
그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인도인들의 반중감정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인도인들은 동양사람을 보면,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무례하게 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저는 사업상 중국인들과 많이 만나기 때문에 좀 걱정이 되네요.
제가 사는 지역은 중국인들이 많은 지역이 원래 아니었는데,
최근들어 중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이사를 와서, 중국인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지금까지는 본토인들은 한국에 매우 호감이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서
저같은 사람은 직접 그들과 마주쳐야 하니, 좀 걱정이 되네요.
외국 살다보면
제3국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최민수 씨, 임재범 씨 코스프레를 하게 됩니다.
'나 만만한 사람 아니다' 이런 연기를 하게 된다고 할까요?
제가 어렸을 때는 정말 순수했었고, 그러다보니, 상처도 많이 받았지요.
그래도 중국 사람들 많은 곳은 좀 자제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