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우리가 외노자나 조선족을 받아들여서
보듬어야 한다면
이왕이면 고려인들은 어떨까? 흔히 카레이스키라고 하죠. 예전에 잠깐 생각해봤네요.
그사람들 삶을 보니까
뭐
조선족들처럼 칼 가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준법정신도 잘 지키고
주말마다 동네청소 같이 봉사활동도 하고 일하는거 보니 그냥 한국사람이더라고요.
굉장히 성실 한거 같고 빨리 잘하는게 우리와 똑같음.
우리말을 잘 못하긴 하지만
소련 강제이주 때문에 거의 배울기회가 없었던거 같더군요.
한국에 들어와 있는
고려인들 사고 쳤다는 소리 한번도 못 들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