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9-13 18:38
조선족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글쓴이 : 동그란물
조회 : 803  


우리가 외노자나 조선족을 받아들여서 
보듬어야 한다면
이왕이면 고려인들은 어떨까? 흔히 카레이스키라고 하죠. 예전에 잠깐 생각해봤네요.

그사람들 삶을 보니까
조선족들처럼 칼 가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준법정신도 잘 지키고
주말마다 동네청소 같이 봉사활동도 하고 일하는거 보니 그냥 한국사람이더라고요.
굉장히 성실 한거 같고 빨리 잘하는게 우리와 똑같음.

우리말을 잘 못하긴 하지만 
소련 강제이주 때문에 거의 배울기회가 없었던거 같더군요.

한국에 들어와 있는
고려인들 사고 쳤다는 소리 한번도 못 들어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동그란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에누리 15-09-13 18:39
   
그분들 다큐프로 같은거 가끔 보면 참성실하고 열심히 사시더라구요 ....
그쪽 사람들도 고려인은 성실하고 대부분 잘산다고
귀요미Giyomi 15-09-13 18:41
   
뭐가 되었던 외국인하고 피를 섞는건 장기적으로 좋다고 봅니다..
언젠가 혼혈 2세가 보통 한국인들이 못할 큰일을 할것이니까요..
     
동그란물 15-09-13 18:46
   
솔직히
제가 무슨 대단한 인권가도 아니고
저도 그냥 대한민국 사람들만 살았으면 하지만
정 국제화에 발 맞춰서 누군가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이라는 단서가 붙는다면 입니다.

외모 핏줄 보다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단단디 15-09-13 18:48
   
솔직히 진짜로 반드시 한국으로 모셔와야 하는사람들은 독립운동가 자손이지 조선인이나 고려인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쓴분이 말하시는 고려인들에 대한 부분은 저도 영상으로 봐서 확실히 조선인들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영상에서는 한고려인 슈퍼아주머니가  자기는 겉만 고려인이지 속은 러시아 사람이라고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미 시간이 너무많이 지나서 뿌리의 의미는 없어졌닥 생각합니다. 즉 한국의 기억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독립운동가 자손분들을 모셔요는게 가장 의미도 맞고 또 그런분들이 자식교육이 잘되어 있어 범죄를 저지르면 안된다는 생각도 있고 한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동그란물 15-09-13 18:53
   
당연히
독립운동가 자손분들이 일순위죠.

근데
그 수가 많지 않은게 문제 아닌가요?

고려인이나 조선족이나 외노자나
누굴 더 받아야 하니 그런거지요.
그래서 이왕 받아야 한다면 최대한 고려인분들을 더 받는게 좋겠다..그겁니다.
          
단단디 15-09-13 19:16
   
솔직히 저는 받는 입장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한국으로 모셔오는것은 중요한 독립운동가 자손이면 끝이고 그외에 사람들은 본인들이 사는 나라에서 잘 정착하도록 도아주는게 났다라고 생각합니다. 그예로 한국의 여러단체들이 이들을 도아 집을 지어주거나 농사나 가축을 기를수 있도록 도아주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그걸로 충분하다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으로 모셔오는 것은 솔직히 고려인이든 조선인이든 반대입니다.
쀍쀅쀌 15-09-13 19:01
   
고려인들 다룬 방송보면 거기서 잘살더라구요. 조선족처럼 박쥐에다 기생충이 아니라

무엇보다 3세들이 한국말을 못함...거기 동화되서 잘 지내더라구요.
PKbong 15-09-13 19:54
   
죄송족들은 솔직히 하나부터 열까지 범죄, 살인 이런거 밖에 생각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