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하고 싶은건 중국이 망한다는건 중국 공산정권 체제가 망한다는거지 14억 인구 중국이 어디 가나..
대신 공산당 독재가 무너지면 자연스레 경제적 이해득실에 따라 소련이 해체된거처럼 중공도 대여섯개 국가로 쪼개질 수도 있고 아무튼 가봐야 알지만 그건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도 좋은 일이고 장기적으로 중국인들에겐 더 좋은 일임..
중국 경제가 경착륙하면 단기적으론 한국, 주로 중국과 엮인게 많은 기업에겐 영향이 크겠지만 모든걸 댓가도 없이 외국의 지적 재산을 무단으로 베껴서 만들고 자국 기업엔 보조금으로 경쟁하게끔 하는 중국 경제는 망하는게 한국엔 중장기적으로 어마어마한 이득이지.. 중국이 안망하고 비정상이고 불공정한 관행만 고쳐도 한국 기업들 이익이 증가할 판에..
지금도 팔리는거 화장품, 식품 정도, 화장품이나 식품은 요즘은 신제품 승인도 안해줘 팔긴 뭘팔어 보따리 상인들이 들고 가는게 대부분인데.. 한국산 게임도 2년 가까이 단 한건도 승인 안내줬어. 오락이나 드라마는 다 무단으로 베끼고 있고.. 대중국 수출의 대부분은 원자재로 디램, 액정 패널처럼 중국이 꼭 필요한 것들 또는 중국에 공장 있는 한국 기업들이 쓸 원자재임.. 대부분 미국이나 일본 유럽 수출용.. LG는 하도 안팔려 스마트폰 철수했고 삼성 스마트폰도 점유율 1% 미만 A/S망 유지도 안됨..
이 사람아 내가 타격이 없을거라 했나 장기적으로 한국에 유리하다고 했지.. 그럼 중국이 스스로 개혁해서 불공정 관행이라던가 무조건 베끼기를 고칠거 같나? 중국은 한번 망해야 함..
사드 보복 때 그 논리로 한국경제 꺽인다 했지만 실제는요?
소비재로만 치면 중국이 수입해가는 것 보다 우리가 수입해 오는 것이 더 많을걸요
중국은 소비재 수입 절대 안해갑니다 보따리 장사들 말고는요
소비재 수입을 틀어막고 중국기업에게 독점권을 주는 것이 중국경제의 비틀어진 현상이고
그래서 그 소비재 중국 안에서만 유통하고 잘먹고 잘살아란 미국의 움직임에 꼼작마라가 되는 거죠
작성일 : 18-08-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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