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야의 1등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되면 좋겠지만 물론! 이제와서 잘 하지도 못하는걸 하는것보다 우리가 잘하던거에 박차를 가하는게 낫습니다. 다른 나라가 잘하는 분야는 협조나 협력을 통해서 응용하면 되지요. 이런게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외교이구요. 친선관계 유지 잘하면서 서로가 잘하는 연구하면 모두가 좋죠. 하지만 중국같이 지적재산권을 무시하는 국가 옆에 붙어있기때문에 유출은 조심해야겠지만요
그게 혼날일인가??ㅋㅋㅋ 정답을 정해놓고 짜맞추기 식 교육은 문제가 많다고 봄
세상 사는데 진리와 정답은 어디에도 없는것인데 ㅋㅋ
아이의 특징과 장점 단점을 무시하고 지들 편한대로
교육하니 부품생산 공장과 다를게 없는ㅋㅋ
생각해보면 진짜 불합리하고 쓰레기 같은 교사들 많았음 ㅋㅋㅋ
그래서 교육계는 정치와 단절하고 철밥통을 깨야 한다고 생각함
와...내 인생을 부정하는 선생이군요. 내 인생목표가 좋은 아빠인데ㅋㅋㅋ
좋은 아빠란 무엇이냐? 이게 굉장히 추상적이지만,
주관적인 해석여하에 따라서 오답이라 말한 그 선생보다 수배는 힘든 길이란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그리고, 그 선생의 부친과 내 부친이 다르건만, 니 기준에 뭘 판단해?
니가 보는 아빠의 모습이 내가 보는 아빠의 모습과 같다고 여기는지?
여하튼, 획일적 교육을 제가 마냥 부정만 하는 것은 아니나, 융통성이 없네요.
그렇게 사고가 막힌 사람으로 치부하며 딱히 비난할 것도 아닌 사안일 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선생이라면 말이 다름.
종나 빡치는데요?
저도 판타스틱한 건이 몇건이나 있어서 다 썰은 못풀겠고, 가장 단순무식한 선생이라면요.
자기가 기독교인이라며 수업시간에 전도하는 선생이 있었음 ㅎㅎ
국내에선 공장에서 찍어내듯 한다고 말들을 하는데, 그런 학생들이 외국대학에 유학을 가면, 아주 우수한 학생이 되죠. 왜그럴까요? 웃기지않나요? 생각이란 것도, 창의력이란 것도, 응용력이란 것도 기반이 되는 지식없이는 절대로 못하는 것이죠. 가장 대표적인게 우리나라의 강점인 응용과학이죠. 우겨넣든, 강제로 주입한 지식이든, 그 지식이 발휘되는 것은 필요성에 의한 것이고, 그 필요성이 창의력과 응용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없죠. 생각이든 뭐든 필요성이란 것이 발생해야 하게 되는 것이란 사실이죠. 진짜 웃기는 소리라 봅니다.
그분들은 0.1% 아닌가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한다고 모든사람이 부품같다 라고 한적은 없죠
공장에서 찍어내도 창의성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나옵니다
왜? 생각은 사람이 하는거니까요
하지만 다수의 사람이 그렇지 않자나요
왜 그런 수재들이 국적을 버리면서까지 외국에서 전전할까요??
환경의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
우수한 학생은 우수한 학생입니다
다만 조금 다른 방향으로 우수한 학생인 것이죠
그것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바꿔야 한다는 것이죠
열린교욕이니, 토론식 수업이니 하는 것들, 대학에서 정말 필요한 겁니다. 그런 수업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지금도 그런 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죠.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에 가본 경험이 있는데, 내가 다녔던 대학의 강의방식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저 게시글이 딱 내가 대학다니던 80년대 풍경이죠. 현재는 정말 많이 바뀌었죠. 그리고 바꿔가고 있는 와중이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더 달라질 것이라 봅니다.
중요한건 습관이 그걸 용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정관념에 가득찬 사람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지요
외국유학을 가면 우수한 학생이 된다는 말은
중간에 간 사람이 아닌 그곳에서 자라고 그곳의 영향을 받은 사람을 말하는거죠
저는 주변에도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수재소리듣다 중간에 유학을 갔고 나사에서 일했었는데
결국 돌아와서 모 지방 대학에서 교수하고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아세요??
그 사람이 직접 말했어요 외국에서 말하는 수재와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수재는 다르다는 겁니다
일을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거에요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생각의 방향이 다르다는거죠
물론 응용분야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기초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기초가 있어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도 창출하죠
응용은 말그대로 응용이구요
중간에 간 사람들이 더 우수한 성적을 냅니다. 거기서 교육받은 사람들 보다요.
그 생각하는 방식의 다름으로 초기엔 고생해요. 근데 그 적응기간이 끝나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기초과학이 모자라면 협력사업으로 돌파하면 됩니다.
내가 러시아를 주시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왜냐? 우리의 상황과는 반대의 경우죠.
그래서 러시아와 협력관게만 이끌어낼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충분히 윈윈관계가
성립될 가능성이 많죠. 한 나라의 국력이란 측면에서 보면, 기초과학이든 응용과학이든
다 중요한 겁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란 것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이 외국의 여타 성적이 떨어지는 사람보다
인류에 많은 공헌을 했나요?
새로운 무언가를 창출해냈나요?
아니면 국내 연구자들의 새로운 발견, 발명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나요??
저는 오히려 열악한 환경인 국내에 있는 연구자 분들의 성과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
그 공헌은 하고 있지않나요?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모든 물품들은 인류에 공헌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아니던가요? 님이 진짜 몰라서 그런가요? 아님, 꼬투리 잡기 위한 것인가요?
그렇게 못마땅하게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이유가 뭔가요? 교육문제가 답이 없다란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아주 잘못된 것이라 보는 것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이란 것이죠. 일장일단이 존재하는 것이란 점이죠.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이유가 아니라
님이 성적 우수하다 = 창의력이 우수하다 = 현 제도에 문제가 없다 식으로 말하니까 비꼬아서 적은거에요
더 잘되기 위한 방법이 있는데
계속 같은 방법으로 가고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장점을 안쓰고 단점만 적은것은
장점을 인정하지 않은게 아니라
단점을 부각 시키기 위함이구요^^
님이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쓰신거같네요
저는 현 교육에 장점이없다 라는 논제로 글을 적은게 아니에요
장점이 있어도 단점을 적고 바꿔야 한다는 취지로 말을 했을뿐
교육문제에 답이 없는데 몇십년째 같은 방식으로 가고있으니 말이죠
같은 방식으로 말하자면 님이야말로 한쪽으로 치우치신 시각이라고 생각안들어요??
이런 시각 저런 시각 인정하는 듯 하지만
님이야말로 독선적으로 말하고 있다고요~
제도의 문제점을 얘기하고있으면
그에대한 토론을 해야죠ㅎㅎ
오히려 그쪽이 더 흥분하신거 같네요
왜 못마땅하냐고요??
그만큼 나라를 걱정하고 바뀌길 바라는 마음에서 못마땅하다고 말하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럼 님이 저를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저의는 무엇인가요??
그거야말로 단정적인것이고 저를 단정적으로 평가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