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이 빠르냐 안 빠르냐의 차이가 아니라, 대단하다고 느낄 만큼의 판단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크게 감동하는 사람은 그 작은 거 하나가 대단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거지 감각이 빨라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시조석 하나가 생긴게 대단하다고 하시는데, 갑툭튀 라는 단어처럼
툭 튀어 나온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인공지능 분야이기 때문에
그다지 감흥을 가지기 어렵다는거죠. 그 시조석 이전에 시조석이 또 있었고
지금 시조석은 그 시조석이 조금 개선된 정도이니까요.
이게 만약 70-80년 대 같은 현실에서라면
인피고의 등장은 마치 워프 도약과 같은 센세이션함을 줄수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