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중국인이랑 키배가 붙었는데
한국은 아직도 한자어를 쓰고 생활 곳곳에서 한자로 된 책이 즐비하고
법률계 같은 고위직에선 아직도 한자어를 그대로 쓰고
한자어가 없으면 아예 용어를 완전히 바꿔야 해서 당장 바꾸려고 하면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다면서
게다가 한국에서는 왠지 한자어를 쓴 단어가 좀 더 고급화된 느낌을 갖고 있다면서 풍자하더군요...
그래서 확실히 한자가 이쁜 건 이해한다. 유구성도 인정한다. 아름다운 문자이다. 가치도 충분하다.
하지만 한자라는 표의문자, 굳이 따지면 그림문자는 현대에 와서는 특히 컴퓨터시스템같은데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다지 과학적이지 않은 문자이다.
한국어는 이러한 점에서 가장 컴퓨터에 적합한 문자중 하나란 것만으로도 충분히 과학적이다.
그리고 높은표음성이 과학성을 뜻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발음을 그대로 한국어발음으로 옮겨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넘사벽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니까 이 혐한짱X가 한국어가 뭐가 과학적이냐고 또 쏼라쏼라되는데..
꽉 막힌 사람이랑 얘기하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