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하시마탄광 등 일제 강점기 한반도 출신 노동자들이 징용됐던 현장을 포함한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5일로 1주년입니다. 등재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 간에 적지 않은 갈등이 있었고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는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일본에 권고했습니다. 이에 일본은 가혹한 조건에서 일한 조선인 노동자의 존재 등을 알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는 하시마 등 나가사키 일대를 취재해 일본 측의 약속 이행 상황과 일본 당국의 계획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하는 기사 4건을 송고합니다.>
<日세계유산등재 1년> ① 군함도에 강제노역 설명판 아직도 없어
<日세계유산등재 1년> ② 日"검토중"…여전히 '강제노동 아니다'
<日세계유산등재 1년> ③ 나가사키시 "군함도는 지옥섬 아니다"
<日세계유산등재 1년> ④ "군함도의 어두운 역사도 같이 알려야"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