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만 해도 말이 안된다는걸 알텐데..
초밥 생긴거 보고 농담하면 일본비하.
피자 생긴거 보고 농담하면 이탈리아비하.
짜장면 느끼하고 새까만게 싫다 하면 중국비하.
먹을것 가지고 정말 할일이 없는것 같음..
이게 더 심해지면... 삼성폰 그지 같다 하면.. 자국비하가 되고..
김치 냄새난다.. 정말 싫어한다 그러면 한국욕하냐고 따져야 되고.ㅋ
한국음식이 한국 그 자체인가 ? 푸드는 그저 푸드일뿐..
거기에 무슨 국가적 자존심이 달린거라고 화를 내는건지..
아마.. 이러면 매국노라고 댓글 달릴것 같다.. 무섭다 ㅠ.ㅠ
비빔밥은 양두구육이라는 말 한마디에. 온나라가 공분을 하고
신문에 대서특필 연일 비판하는 풍조를 보면서.
오히려 이런 태도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 ? 우리 자존심을 세워야될
부분이 고작 그런 부분인가 ?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