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내년 2월 구정이면 생후5개월되는 손자를 산소에 데려갈 생각을 하시는데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겨울철에 손주를 데리고 산소에 가는 할아버지를 본적이 있으세요?
(아기를) 당연히 산소에 데려가지 않을것입니다.
겨울철 비탈길에 걷지도 못하는 아기를 안고 갈 이유도 없고, 춥고 바람부는 야외에 내놓을 생각도 없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무슨 생각으로 겨울철에 어린손주를 야외에 데리고 가겠다는 건지..
면역도 약하고 연약한 아기를 데리고가서 조상님에게 보여주고 싶은걸까요?
그렇다해도..봄이나 여름도 아니고 영하 몇도로 내려가는 추운시기에 산소에 데려갈 생각을 한다니...
저는 아들이지만 제 아버지가 도통 이해가 안되서 질문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