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불안해지고 지원병제로는 우수한 병력자원 확보 어려워"
지난 2010년 징병제를 폐지하고 지원병제(모병제)를 택했던 스웨덴 정부가 2일(현지시간)
징병제 재도입을 공식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에 남성만 징병 대상으로 삼았던 스웨덴은 내년부터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라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스웨덴이 모병제를 폐지하고 징병제를 부활하기로 한 것은 최근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면서 안보 상황이 불안해지고 있는 데다가 지원병제로는 충분하고 우수한 병력자원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언론들은 설명했다
네델란드에 이어 스웨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