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로 직접수신을 해서 시청을 하든 케이블 유료방송이나 IPTV 혹은
스카이라이프 위성을 통해서보든 지상파 채널은 기본적으로 방송사 - 송신소(관악산,남산 기타등등)
-시청자가 안테나 직접수신 혹은 유료방송 사업자 안테나 - 케이블 전송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니까 유료 케이블로 TV를 봐도 사실은 업체가 안테나로 수신한것을
케이블로 다시 재전송한겁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지상파채널은 전파를 통한 수신이 기본 베이스죠.
UHD 지상파 같은 경우에는 이것도 곧 전파로 관악산이나 남산에서 송출을 하는데
기술방식은 ATSC 3.0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HD방송은 ATSC 1.0 이고요....
ATSC 3.0은 UHD 채널 1개, HD 2개, 모바일용 HD 1채널이 제공되고요
ATSC 3.0을 지원하는 수신칩이 들어간 TV를 사야 시청이 가능합니다.
TV가 비싸진다 어쩐다그러는데 미국도 사실 이 기술을 쓰게 되니까 미국에 판매하는 TV도
한국 판매용 제품과 똑같은 제품이 들어가니까 시간의 문제일뿐 가격상승은 별로 없을겁니다.
근데 위성이나 IPTV같은 경우에는 지상파와 달리 표준기술이 다르죠.
재전송은 가능해서 화질의 차이는 당연히 있죠. 정말 영상 그대로 보시려면 안테나로 수신하는
방법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