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지난 연말에도 다녀왔고, 지금까지 적어도 10여 차례는 갔다왔지만
적어도 신변에 위협을 받았던 경험은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택시비, 외진 식당 등에서의 바가지 요금과 도난사고는 경험하기는 했지만....
밤늦은 시간 외진 곳 방문 자제하기 등 한국에서도 특히 여성들 기준으로 주의하는 사항들 정도로 주의한다면
크게 위험한 나라는 아닙니다. 다만 위 태국지도의 빨간 부분으로 칠해진 남부지역은 이슬람분리주의자들이
활동하는 곳이라 테러발생확률도 다소 존재하기 때문에 여행위험지역으로 분류해놓았을 따름이지
나머지 대다수 지역들은 너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지카바이러스 관련해서도 지금은 비교적 건기이기 때문에(대략 3월까지)
모기발생빈도도 우기에 비해서는 현저히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