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k.co.kr/news/economy/2017/87820?utm_expid=49503541-44.I0NXqWCsRWOb4w82UI0Hog.0&utm_referrer=http%3A%2F%2Fm.mk.co.kr%2Fnews%2Feconomy%2F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나라도 2020년도까지 구조조정을 통해 고생을 겪어야 겠지만 중국은 그 위기의 크기가 남다릅니다.
정상적인 시장경제 체재에서는 반드시 위기가 옵니다.
미국조차도 20년 주기로 금융위기가 옵니다.
위기가 마냥 부정적이고 기피해야 할만한게 아닙니다.
위기에 주저 앉으면 나라가 황폐화 되겠지만, 위기를 극복한다면 위기에 대한 반성과 더 새롭고 진보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강한 경제 펀더멘탈을 갖게되는겁니다.
사실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같이 전세계의 리더라는 파워로, EU처럼 서로서로 도움을 줄 판들이 없는 나라는 더더욱.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선건 저나 여러분들 생각보다도 더 대단한 일입니디.
그런데 중국은 개방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금융위기가 오지 않았습니다. 이건 절대로 중공이 잘해서 이런게 아닙니다. 중공이 경제시장을 조작하고 개입해서 가겹게 조정될 수많은 위기조차 수많은 폭탄이 되었고, 부동산 버블/주식 버블같은 대형 위기들이 산재합니다.
뭐 하나가 먼저 터지면 모든 폭탄이 한꺼번에 터지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8년정도에 중국 외화가 2.5조달러쯤 되었을때 위기가 시작될거라고 봅니다.
물론 트럼프라는 초거대 변수가 있으니 더 빨라질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