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기론'이란 국민 1인당 고기 소비량이 나라의 선진화 수준을 나타낸다는 중국인들의
주장을 이르는 말이다.
고기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 가운데 선진국이 아닌 나라가 없다. 따라서 고기를 많이 소비하는
중국은 더이상 못사는 나라가 아니다. 연간 고기 소비량을 보면 중국은 현재 선진화가 진행중
에 있으며, 빠른 시일안에 일본도 따라잡을 것이다. 라는 것이 고기론의 핵심 내용이다.
중국인들은 뻥튀기한 자신들만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중국의 고기 연간 소비량은 52.4kg으로
한국보다 오히려 높다. 따라서 고기도 잘 못먹는 한국이 소득수준과 생활수준이 중국인 보다
훨씬 높고 잘 산다는 것은 한류가 만들어낸 허구다" 라고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있다.
자매품으로.. 스카이라인이 더 높고 화려한 상하이의 고층빌딩들만 봐도 중국이 한국보다는
더 선진화 됐다라고 주장하는 '빌딩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