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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7 01:28
예지몽이 현실이 된 경험
 글쓴이 : fD4hJe3
조회 : 816  

예지몽이 진짜 맞을때가 있습니다.
꿈에서 반 친구의 집을 갔는데 나중에 알게된  실제 현실에서도 그곳이 그 친구의 집이라는 알게 되었었죠.
꿈이란게 단순히 뇌의 전기적 현상이라기 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뭔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 한때 소설책을 엄청나게 읽을때, 나도 한번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꿈속에서 엄청난 기발한 소재의 이야기가 펄쳐져 잠에거 깬후 메모를 해두기도 했었거든요.(여러번)
근데 재능이 부족해서 소설을 써본다던가 하는 짓은 하지 않았네요 ㅋ
아마 내가 소설가였다면 꿈속에서 본 그 소재는 현실에서 책으로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유명 작가중에 실제 이런 경우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분야를 넓혀 여러 과학분야에서 꿈에서 힌트를 얻어 인류를 한단계 더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적도.....있었지 않았을까요?

하여튼, 꿈은 그냥 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것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쓰고보니 예지몽에서 좀 비켜갔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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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팬다 17-02-07 01:31
   
좋은꿈 꾸다가 도중에 깨어서 아쉬웠는데 다시 잤는데 그꿈 이어서 꿔지면 진짜 기분좋음 ㅋㅋㅋ
     
fD4hJe3 17-02-07 01:34
   
고딩때 글래머에 아름다운 여성과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중간에 깼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눈을 뜨지않고 다시 잠들려고 애썼는데 재수좋게 연장전 까지 갔습니다.
완전히 깨지 않는것이 중요한듯.
그 이후로는 잘 안되데요 ㅋㅋㅋ
짜랑가 17-02-07 01:40
   
저희 어머니를 봐도.. 꿈에 외할머니가 나오시면 현실에서 항상 할머니가 아프시더라구요.
연세가 94세신데. 할머니 꿈을 꾸시면 항상 전화해보시는데 신기하게 그때마다 아프십니다.
옆에서 실제로 본게 있는지라 이걸 뭐라 설명할수도 없고... 여튼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뭔가가 있긴 하나 봅니다.
고스팅 17-02-07 02:19
   
예지몽 이야기는 아니지만, 비틀즈의 명곡중 하나인 예스터데이도 꿈 속에서 들은 걸 토대로 작곡했다고 하지요 ㅎ

글쓴이 님 말씀처럼 꿈이 단순히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작용이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다른게 있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