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호기심으로 하다가 재미없어서 지울까 생각하고 있음.

저 하루하고 지워버림

은근한 수집욕이랑 경쟁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더군요.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모쪼록 길 돌아다닐땐 주변 사주경계 잘 하시면서 포획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집+ 육성 하는 재미죠
아레나를 통해 경쟁의식을 고취할수 있지만 그보다는 수집+ 육성하는 재미가 젤 큼
그말인즉 포멧몬을 잘 모르거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포켓몬을 사전에 접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재미가 그만큼 반감된다는 이야기죠
걷는 재미로 한다는 사람도 있다는데...솔직히 걷는게 목적이라면 차라리 기존 피트니스 어플 이용하는게 소셜 기능도 강하고 훨 재미도 있습니다
결국 지금 포켓몬고 하는 사람은 기존 포켓몬 마니아거나 아님 워낙 유명하니깐 호기심때문에 시작해 본 사람들인데...솔직히 호기심 때문에 시작한 사람들은 한달안에 거의 다 떨어져 나갈걸로 보이고요 결국 두달정도지나면 기존 포켓몬 매니아들만  남게 될걸로 보임

해본적은 없지만 친구가 gps 조작해서 앉은 자리에서 희귀 포켓몬 ss급으로 잡는거 보고 시작도 안했네요. 친구말로는 걸릴 일도 거의 없다면서 gps 조작 막힐 때까지 할거라는 말 듣고 운영 막장이다 싶어 쳐다보 안봐요. 한국 출시전에 gps 조작 문제 안막은거 보면....

한달안에 질립니다. 배틀추가하고 키우는 방식을 수정하지 않는 이상.

재미로 한다기보다 어디 가면 시간 보내기 딱이더군요.
여행갈때라거나....

포켓몬고에서  두가지를 지원했음 좋겠는데말이죠

1.야생 포켓몬과 전투...현재는 그냥 캡슐집어던치고 잡느나 못잡느냐지만...야생포켓몬을 테이밍하기 위해 야생포켓몬과 전투후 이기면 그때 테이밍한다.

2. 포켓몬의 치료...포켓몬에게 자동 치유하지 못하게 하고 포켓몬 전문 치유장소를 만들어거 그장소에서만 치유하게하는방식..사람들이 바글거리겠지만

일단 포켓몬 자체를 좋아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