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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3 11:49
지금 차사고 날뻔 했네요.
 글쓴이 : 하나님
조회 : 588  

3차로로 직진구간 달리는데

갑자기 유턴하는 차량의 돌진으로

사고 날뻔 했습니다.

저의 빠른 순발력으로 4,5차로까지

핸들을 꺾어 비켜나갔네요.

바퀴 끽하는 소리가 크게 나 주위 사람들도

다 쳐다 보더군요.

황당한건 상대방 차량 운전자가 차에 내려 한다는 소리가

제가 주행이 너무 빨라 사고 날 뻔 했다는 겁니다.

진짜 죽통 날리고 싶더라구요.

그냥 운전 그 따위로 하지 말고 그냥 꺼지라

한 마디 하고 끝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천국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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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7-11-03 11:50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
     
있음 17-11-03 11:52
   
사나 아닌가요?

요즘 사랑할 분들이 많아지는군요.
          
역적모의 17-11-03 11:56
   
한 명만 사랑할 필요는 없.. 으흫흐흫흫
               
미우 17-11-03 12:12
   
문어발 애정행각이란....?
가남 17-11-03 11:52
   
직진 신호에 유턴해놓고 큰 소리라니.
블랙박스 영상 신고해서 과태료 먹이세요.
응징이 답 입니다.
     
하나님 17-11-03 11:56
   
아후 이렇게 크게 사고날뻔 하니깐
경황이 없더라고요. 분명 상대방이 잘못해서
사고날뻔 했는데 제가 싸움을 싫어 하는 것도 있지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머리가 백지상태가 되더라구요.
          
가남 17-11-03 12:01
   
말 섞지도 마시고 차분히 영상확보 하시고 경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경미한 위반 같은 경우는 신고안하지만 조금전 겪으신 것 같은 상황이면 꼭 신고 합니다.
이렇게 신고해서 과태료 먹인 사람들 수가  4열종대 앉아번호 연병장 2바퀴.
거뷕이 17-11-03 11:55
   
미치 ㄴ 놈은 피하는게 상책이죠
llllllllll 17-11-03 12:00
   
뒤지려는거 살려줬더니 쓰레기라 그냥 뒤졌어야 하는놈이였군요.
     
하나님 17-11-03 12:04
   
참 황당하더라구요.
지 합리화 개 쩔던 사람인 듯요.
제가 한 마디하면 두 소리 할 것 같아
피했습니다.
그냥 들이 밖고 입원 할 걸 그랬어요.
          
llllllllll 17-11-03 12:18
   
그냥 박아버리는게 좋음...괜히 틀어서 중앙선 넘어 마주오는차량과 박거나 반대로 틀어서 가드레일 박고 유발자 ㅅㅋ는 튀었는데 블박에 차량 넘버 안찍히고 주위에 cctv없으면 진짜 복잡해짐...내 몸아파서 움직이기도 쉽지않고...경찰도 잘못만나면 잡는데 몇개월 걸림...그 사이 수술하거나 후유증 뭐 이런 잡다한거 다 다 자비로 해야 됨. 일도 못하고...
네발가락 17-11-03 12:06
   
너무 급박해서 옆 사이드 미러 볼 시간이 안되면 무조건 직진 고고....
전 항상 이런걸 자주 생각하고 무조건 핸들 꺽지는 말아야지 하고 자가교육하는데 ㅎ
예전 옆차선 보지도 않고 사고 위험때문에 핸들 꺽엇던 기억이 잇엇는데...
나중 생각해보면 아찔햇더라는 ㅋ
     
하나님 17-11-03 12:09
   
맞아요. 다행히 4차선에 뒤따라 오던 차량들이 없어서 그렇치
제 2차, 3차 사고 날뻔 했습니다.
이게 반사신경으로 꺾게 되더라구요.
yunju 17-11-03 14:34
   
직진 불법 유턴 한놈이 미안하다고  못할 망정
개소리나 하고
그냥 박아 버리시는게 낫을뻔 했습니다
그리고 측면 에서 차 받히면 골로 갑니다~
ㅆ레기 하나 살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