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서로 경쟁하는 한국인 범죄 조직들이 있다”며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루됐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한 언론은 “사법당국 관계자와 정부 관료, 한국인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 온라인 도박업체로부터 상납을 받아왔다”며 “이 도박업체에 인력을 공급하던 지씨가 상납을 거부하자 경찰을 동원해 납치·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경찰청장 출신인 판필로 락손 상원의원은 한국 조폭 배후설에 대해 “증거가 없다”며 경찰들의 범행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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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의 범행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명확한데 반해 두테르테가 주장하는 헛소리를
뒷받침함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저 비난의 화살을 한국 쪽으로 돌리려는
저열한 물타기 시도일 뿐입니다,
한 번 더 말하자면 그 일을 해야 할 인간들이 민간인 상대로 셋업 범죄까지 저지를 정도로
썩어 문드러진 필리핀 경찰이란 말입니다, 법이 공정하게 시행 될지 의문스러운 상황에서
경찰에게 즉결 처형 권한을 주는건 미친짓입니다, 더군다나 두테르테의 저 주장 자체도
근거가 전혀 없는 소리구요, 당연히 증거가 명확한 자국 경찰 수사를 먼저 해야 하고
그쪽으로 책임을 물어야 정상인 상황에서 한국 조폭운운하는건 물타기 밖에 안됩니다,
달라요. 경찰놈들까지 썩은 나라라... 지금 마약과의 전쟁중인데 .. 예전 우리나라 노태우때 범죄와의 전쟁이나 박정희때 공안사범과 비슷합니다. 근데 문제는 진짜 마약범이라고 죽였다는데 ... 진짜 마약범인지 증거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는거. 우리나라 범죄와의 전쟁때도 진짜 깡패시끼들도 많았지만 아닌 사람이 억울하게 당한 경우가 많고 박정희때 간첩사건은 대부분 가짜였을 정도임...
제 의견은 거의 반반이지만 1004님 의견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필리린이란 나라는 아시다시피 범죄의 소굴입니다..마치 두테르트가 마약 사범 다 잡아 죽인다는 건
멕시코에서 갱들 다 없애버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당연히 우리 나라라나 서구쪽에선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인권을 거론하는게 당연한 거지만
정작 저 나라 국민입장에서는 저렇게라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미래의 발전도 담보된다고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필리핀에서 범죄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한 다리만 걸러도 불법 도박에, 여행가이드는 소위 황제관광이라는 매춘에, 그러다보면
현지 갱이나 한국쪽 깡패들과 연관 되있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냥 인터넷으로 필리핀 관광으로만 검색해도 한국인이 한국인을 상대로 얼마나 부정한 수단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솔직히 두테르트 대통령 비판하기 보단 우리를 먼저 돌아봐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억울한 일이 생겼을 때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제대로 일을 하기나 할지는 불분명하지만요
「"한국 조폭이 세부에서 매춘, 불법 마약, 납치에 간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보고받았다"
"그들이 외국인이라고 해서 특권을 누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매춘업, 마약 매매 등 불법 행위를 하는 한국인들을 필리핀 범죄자처럼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약단속 현장에서 마약용의자 사살이 속출하는 필리핀에서 한국 조폭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경고한 것이다.」
제가 느끼는 뉘앙스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한국 깽패가 패싸움하면 사형시킨다는 말이 없는데 정확한 팩트를 확인해보길 권합니다.
범죄자 딱지 붙이고 앞뒤없이 두테르테 쉴드치는게 아닙니다.
사형을 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다 적었는데..그렇게 몰고 가시면....
다만 제 생각은 이미 미국도 호주도 중국도 모두 필리핀에 항의하고 주의하고
인권단체야 말할 것도 없이 경고의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이 상황이 바뀔 수(두테르테를 물러나게한다??)없는 것이
어쩔 수 없게된 마당에 이렇게라도 전면 개편하는 것이 어쩌면 그 나라를 위해
좋을 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
최근에 느끼는 바지만 가생이 하면서
예전에는 서로 생각 공유하고 이해하는 분위기 였는데
요즘은 글 하나 올리면 너무 공격적인 분위기에 무시 하는 듯한 댓글이나 매너 없는 분들이
엄청 늘었단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냥 내 주장 맞다고 주장만 하려면 그냥 혼자만 생각하는게 맞는거죠
룰루님에게 불편했다고 한 것은 아니구요...오해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댓글을 엄한테 달았네요
위 대답은 제가 논점에 관해 얘기한 답글입니다.
두테르테가 한국인을 언급한건 한국인이 거의 독점적으로 필리핀에서 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가보면 항상 듣는 말이 "매춘", "아가씨있어요" " 약 있어요" 현지인이 한국말로 말합니다. 한 번도 일본어로 들어본 적 없고 영어로 하는 것도 못 봤어요
이 만큼 음지에 관해서 한국인들이 사업체를 운영하든, 하다못해 최대 구매자인 상황에서
두테르테가 한국을 언급했다고 감정적으로 나올 말이 아니란게 제 생각입니다.
나라 전체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같은거죠.
물론 절차와 법을 지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법의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놈들도 많으니까요.
마약쟁이를 처벌하기 위해 경찰에게 많은 권한을 쥐어줬고,
그 중에 꼭 있는 몇몇 부패경찰들이 한국인을 죽인거에요
부작용의 희생이 된거죠. 답은 위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현 시점의 필리핀은 안가는게 답입니다. 현지에 사시는 분들은
일시 귀국도 고려해보는게 좋겠지요
작성일 : 17-02-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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