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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6 06:58
일본, 삼관왕 먹었다
 글쓴이 : 청실홍실
조회 : 5,739  

국민 한 사람 당 분담하게 되는 국가 채무액 전세계 1위.  85,700 달러 (8천 6백만원) 상당.  2위는 아일랜드, 3위 싱가폴, 4위 벨기에, 5위 미국, 6위 이탈리아, 7위 아이슬란드, 8위 호주, 9위 영국 

  • Japan: $85,694.87 per person
  • Ireland: $67,147.59 per person
  • Singapore: $56,112.75 per person
  • Belgium: $44,202.75 per person
  • United States: $42,503.98 per person
  • Canada: $42,142.61 per person
  • Italy: $40,461.11 per person
  • Iceland: $39,731.65 per person
  • Australia: $38,769.98 per person
  • United Kingdom: $36,206.11 per person

1.jpg

세금 수입 대비 부채 비율도 일본이 전세계 일등
2.jpg


GDP 대 부채 비율도 일본이 전세계 일등

3.jpg


출처: http://www.zerohedge.com/news/2016-11-24/how-much-government-debt-rests-upon-your-shoulder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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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나 17-02-06 07:04
   
역시 일본 굿! 삼관왕 축하합니다~ ㅋㅋ
근데 우리나라 지도 저렇게 보니 특색도 없고 참 멋 없네요.
통일되서 남북 합쳐진 지도 모습은 멋질 듯 한데 ㅎ
별명11 17-02-06 07:07
   
경축......
이것들 맨날 통화스와프 어쩌구 하더니... 이제는 니들이 통화스와프 필요하겠다...ㅋ
무적행운성 17-02-06 07:27
   
쩝...우리나라도 어느새 노란색이 되었네요
박근혜 정부 들어서기전까지만 해도 녹색(부채비율이 gdp 30%이하대)였는데...
박근혜 정부 이후로 빚이 엄청나게 늘긴 했나봄
     
붉은깃발 17-02-06 09:15
   
생각해보면 현재 대통령이 무능해서 일도 안하고 있는데 안망한거 보면 많이 성장한듯
          
바람노래방 17-02-07 14:18
   
열심히 돈 모아 놨더니 엉뚱한 ㄴㅕㄴ이 들어와 다 헤쳐먹고
아직 빵구는 안 났는지만, 빈털털이 되버린셈
옵하거기헉 17-02-06 07:50
   
ㄱ ㄱㄱㄱ
겨우리 17-02-06 08:38
   
채무 뿐이 아니라 채권도 어마어마 한 것으로 아는데...
     
곰굴이 17-02-06 08:51
   
그래서 일본인들은 굶어죽어도 일본은 망하지 않는다고..
     
aealex 17-02-06 09:34
   
일본의 채권은 대외 채권인데 그거 돌려 받기 쉽나요.
급할때 돌려줘 이러면 금새 다른 나라들이 돌려주냐고요.
그리고 국채의 경우 만기전에 돌려 받을수 없죠. 헐값에 팔아야 되고
채권이 줄기 시작하면 일본의 신용등급은 걷잡을수 없이 폭락할 가능성이 높죠.
미국, 독일, 프랑스 등 타 선진국보다 부채비율이 월등히 높은건 문제입니다.
그만큼 미래가 어둡다는 얘기죠.
끝판왕 17-02-06 09:05
   
은행의 수신고는 결국 예금자에게 돌려줘야 할 돈입니다.
즉, 은행의 수신고라는 것은 예금자들에게 예치받은 자금, 또는 은행의 사업 밑천이라고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은행이 예금자들에게 빚을 진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은행의 수신고가 높다면 다른 한편 채무비율도 높아지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도 걱정을 안합니다.
왜냐면 은행은 그 돈을 반드시 돌려 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에 투자하고 이익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부채라는 것도 일면 나라가 빚더미에 깔려 신음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국민들이 향후, 나라에서 받을돈이 있다는 뜻도 됩니다.
국가 부채가 많다는 얘기는 나라에 빚이 많아서 위태하다는 말과 동시에
국민들이 나라에서 받을 돈이 많아진다는 양면의 의미가 생깁니다.
그래서 국가 부채는 단순히 많거나 적거나 어느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 애매한 양날의 검 이라는 겁니다.

훨씬 중요한것은 그 부채로 무엇을 했는가 입니다.
국가 부채(국채발행)로 만든 자금으로 청와대에 거울방이나 때려 짓고, 화장실 변기나 매일 새걸로 갈아대고, 답도 없는 해외 에너지 개발에 돈을 쏟아부었다면
그 부채는 악성 부채가 됩니다만.
국채로 만든 자금으로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사용 했다면,
이건 제대로 된 투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발전과 장래를 위해서 마땅히 해야만 할 국가 사업을
단순히 국가 채무의 비율을 늘리지 않기 위해서 신규 사업투자를(국채 발행을) 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대통령이나, 장관, 공무원들의 직무유기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국가채무의 크기나 예산, 또는 GDP 대비 부채 비율만 따져야 할 것이 아니라
그 부채를 어디에 사용 했는가.
즉, 국채 발행을 무슨 용도로 했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명박근혜는 대체 어디다 돈을 썼을까요? 18 것들.
     
처용 17-02-07 03:10
   
공감합니다. 국가를 운영함에 빚이 늘어난다고 나쁘게만 볼 수 없죠.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그 부채가 어떻게 생긴것인가로 생각해 봐야죠.
한산대첩 17-02-06 11:43
   
ㅊㅋㅊㅋ
아날로그 17-02-06 12:03
   
와우~~~  트리플 크라운~~!!!!
들기름 17-02-06 12:17
   
아일랜드는 뭘 했길래 2위 씩이나 먹은 거죠? 미국도 5위인데 ㅎㄷㄷ
몸빼 17-02-06 13:00
   
일본 채무의 대부분이 자국민 대상이라 괜찮다고 하는 방숭이들이 대부분인데요,
이게 문제가 터지는 것을 상당히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일단 터지면 재기불능이 됩니다, 마치 후쿠시마처럼요.

일단 무정부상태가 될테고 엔화가 종이조각이 되어버리고 금융 원시시대부터 다시 살아가야 합니다.
     
최종병기 17-02-07 04:35
   
국채를 자국민이 갖고 있다고 무조건 괜찮다고 하는애들보면
답이 없지요...그게 더 위험한건데.....
Goguma04 17-02-07 00:09
   
쨉ㅋㅋㅋㅋ
전쟁망치 17-02-07 00:17
   
우리는 여기서 더 키우지 말고 그냥 유지하자.
통일도 대비해야됨
순대천하 17-02-07 01:31
   
일본이 해외자산이 3600조 이고 채무가 2경 가까이 되는걸로 아는데. 해외자산이 많다고는 하지만 부채에 비하면...

그리고 내국인 상대로 부채가 많다고 안갚아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갚아도 되는 부채는 없죠. 차라리 러시아 처럼 해외 부채 안갚아서 부도나도 해외 신용도만 떨어지지 내수로 버티면 되지만  내부 부채 안갚거나 그냥 돈찍어 갚으면 내수는 주저앉고 초인플레인데 내부 외부 다 작살.
     
최종병기 17-02-07 04:36
   
님 정답...
     
융융7845 17-02-07 12:50
   
안갚아도 된다는게 아니라 내국인이기 때문에 나몰라라하고 위기를 부채질할 가능성이 적다는 거죠
푹찍 17-02-07 11:33
   
압도적이지 않은가 우리 군은.
햄돌 17-02-0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