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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23:39
같은 건물주라도 레벨차이가 극심하네요
 글쓴이 : 푸르민구름
조회 : 1,556  

시내, 대단위 아파트단지, 번화가, 상권활성화 지역 아니면 임차인들 절반도 없는 상가건물들도 많더군요

제가 사는 동네는 1년간 월세 절반만 받겠다는 건물도 보이더군요;

상권이 이미 떠난 동네라 임차인들이 갑인 이상한 동네가 돼버리더군요

임차인들이 건물주 할아버지한테 큰소리 치더군요ㅋ

대한민국에 건물만 수십만동이 넘는데 월세 몇천씩 매달 받아가는 건물주는 소수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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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7-02-05 23:40
   
건물주들이 너무 임대료를 올린 결과죠.
발쫑 17-02-05 23:42
   
임차인 갑이 원래 정상이지 이상한 게 아닌 거 같은데요.. 이상한 건 이 나라 현실의 임대인의 갑횡포가 이상한 거 같은데 말이죠. 임대업도 엄연한 세일마케팅 중 하나이며,정상적으로 기획과 마케팅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고이장히 안일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죠
똥개 17-02-05 23:44
   
갑 되어서 선행 하세요 제가 할수 있느말이네 ㅠㅠ
슈프림 17-02-05 23:45
   
네.. 도시 공동화 현상이라는게 변두리부터 시작되 중심부로 오죠 ..
일본은 도시 공도화율 20프로까지 왔다던데 ?..
한국도 그리 될날도 멀지 않은거 같네요...임대수입자들은 점점더 어려워질듯
얼렁뚱땅 17-02-05 23:55
   
임차료가 오를수 있는것처럼 내릴수도 있는거죠

올랐을때 값을 계속 받으려고 하면 본인만 힘든거고
밥밥c 17-02-06 00:07
   
부동산이 괜히 부동은 아니죠.

 본래 지역의 상권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많이납니다.

상권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일반상가부터 원룸까지 제대로 되는 것은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입지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 보통은 건물의 연식따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