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판 돈이 썩어나던 시절의 다른 중동국가들도 비슷했음. 심판을 매수한다는 공공연히 소문이 나돌았고 어떤 심판은 중요한 경기에서 한몫해서(?) 단단히 재미를 봤다고. 심지어 사우디의 어떤 왕족은 이런 소문에 대해서 "매수한 적은 없다. 근데 중요한 경기를 이기려면 축구실력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노력을 해야한다"는 소릴 한 적도....
중동국가들 지들끼리만 경기를 하게 하면 볼만할 거임. 옛날에 이라크가 다른 중동국가와 월드컵 예선하다가 지니까 오프사이드 판정을 심판이 잘못봐서 억울하게 졌다며, 경기를 보던 군 장교 녀석이 경기 끝난후 주심을 감금, 권총을 들이대고 판정 번복안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적도 있었음.
1. 말레이시아는 사실상 화교가 잡고 있는 나라..
2. 각조 2위까지는 본선직행..각조 3위는 실낱같은 희망이 존재..
중국의 경우 시리아전까지만 해도 3위정도는 노렸을거라고 봅니다. ㅋㅋ
그런데 보니까 우즈벡, 이란, 한국 이렇게 세팀이 조1,2,3위를 다툴거라고 예상되니 전방위적으로 심판에 돈을 뿌려서 우즈벡, 이란, 한국 각각 상대팀에 유리한 판정을 유도했을수도 있죠. 이는 카타르도 마찬가지구요.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겪어 보셨겠지만 원래 카타르가 심판 매수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거기다가 afc 집행부에 카타르 사람들이 되게 많아요 회장도 카타르 사람임
특히나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다 보니 어떻게든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하고자 하는 욕망이 큰 상황임그런데 카타르 입장에서는 이번 한국전에서 패하면 사실상 3위권도 힘든 상황이다보니..
이번 경기에 제대로 오일머니가 흘러들어간게 아닌가 싶음
사실 이번 아시아 예선은 이번 카타르전 뿐만 아니라 일본 uae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중동 심판들의 전횡이 심한 대회임
아무래도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에 진출하는 반면 중동국가는 이란 정도만 겨우 체면 치레를 하는 상황이 계속 되다보니 이번에 작정하고 장난 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