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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7 18:01
아까 여자가 담배 피는 얘기가 나와서하는 말인데....
 글쓴이 : 두줄
조회 : 778  

그냥 담배 예절은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남자도 어른 앞에서 담배 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이게 일하다 보면 굉장히 불편해요 바쁜데 굳이 딴데가서 펴야하고 손을 가려야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하고....

이런 예절 자체가 다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도 보행하면서 마음데로 피고 남자도 그냥 편하게 피고

안 피는 사람이 싫다 그럼 그런 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관습 같아요

어른 앞에서 담배 피면 안 된다 이건 솔직히 우리나라 밖에 없는 예절이잖아요

합리적 근거도 없는데 전통이라고 지킬 그런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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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16-06-17 18:02
   
여자도 보행하면서 마음대로 피고 ????

애초에 보행하면서는 인피워야죠. 어디 서서 피거나 해야지 보행하면서 길빵하는건 엄청난 민폐입니다. 뒤따르는 사람 담배빵할 위험도 있고 같은 쪽으로 가는사람에게 길게 담배연기가 노출되기 때문이죠.
     
두줄 16-06-17 18:03
   
흡연금지 구역 아니면 뭐 어때요
인적 드문 곳에선 상관 없죠
로쟈리 16-06-17 18:03
   
담배도 예절이 있나보네요; 오늘 첨들었당...
울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엄격하긴 하죠 전 그래서 좋긴하지만
     
두줄 16-06-17 18:05
   
좋다뇨...절박하게 라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간절한 표정으로 정말 미안하게 공손하게 라이터 빌려 달라고 했는데
어린 사람이 불 빌린다고 역정네서 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이지만 지금도 기억나요
이런 건 잘못된 관행이죠
이게 뭐가 좋나요^^;
          
로쟈리 16-06-17 18:06
   
아녘ㅋ 예절은 안좋다고 보구요
금연구역 많은거요 ㅋㅋㅋㅋ 비흡연자 입장에서 ^^*
흡연자로썬 안좋죠 ㅎㅎ..
붉은밤 16-06-17 18:04
   
최소 직장 다니시면 이런 글 못 씀.
나이테 16-06-17 18:04
   
옛날엔 원래 할머니들이 피던거죠. 

그리고 어렸을때 외국금발머리 여자들이 담배피면서 지나가면 멋있던데
한국여자가 피면 경악 ( 본적도 없고 있을수도 없는 일) 창녀나 골목에서 폈죠.

문화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거고 다만 남녀를 불문하고  골목쟁이에서 담배피고 있으면
좋은느낌은 아님. (저도 흡연자지만)
웨이크 16-06-17 18:04
   
맞아여~
왜 오줌/떵은 화장실에서만 봐야하는지 모르겠어여~
그냥 길거리 아무대서나 남자든, 여자든 바지 내리고 오줌/떵을 쌌으면 좋겠어여~
어떤 짜장녀도 그렇게 하던데..
이런 저런 격식 가리지 않고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여~
- 디 앤드 -
     
감자가좋아 16-06-17 18:07
   
ㅋㅋㅋ 멋지십니다
          
두줄 16-06-17 18:08
   
아이!그래도 길에다 똥은 싸지 맙시다~~~그건 아니잖아요
               
감자가좋아 16-06-17 18:19
   
아이!그래도 길에서 길빵은 하지 맙시다~~~그건 아니잖아요
               
세니안 16-06-17 18:56
   
예전에 어떤 남자애랑 여자애랑 술 이빠이 꼴아서 여친인것 같은애가 길에서 궁디 까고 볼일보는데 멀뚱이 쳐다보던 애들 기억나네요 ㅡㅡㅋ
     
그럴리갸 16-06-17 1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잼써>▽<♥
     
ultrakiki 16-06-17 1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쟈리 16-06-17 18:10
   
중국 노답;;
     
꼴초 16-06-17 18:15
   
솔선수범하시면 뒤따르겠습니다,
     
총명단 16-06-17 18:21
   
입은 채 싸고 그냥 줄줄 흘리고 다니면요?
꾸암 16-06-17 18:05
   
반항하는겁니까
     
두줄 16-06-17 18:07
   
반항 아니고요
진짜 담배 못 피는 고통을 혹시 아시나요?
직장에서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래요
그냥 서로 오픈하고 편하게 지내는 게 차라리 낫지 않아요? ㅠ
          
로마전쟁 16-06-17 18:10
   
그 고통 치료하세요. 금연하시면 나아집니다.
          
세니안 16-06-17 18:59
   
흡연자들에겐 더없는 고통이긴 하듯해요 ㅠㅠ
     
그럴리갸 16-06-17 18:07
   
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ㅅ<♥
꼴초 16-06-17 18:14
   
그래도 술마시는 여자보단 차라리 담배피는 여자가 낫지요,
술먹고 사고치는 사람은 있어도 담배피고 사고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ㅎ
     
로쟈리 16-06-17 18:15
   
기형아라는 사고가;;;; 인재가;;
          
꼴초 16-06-17 18:17
   
몸에 나쁜거야 술이고 담배고 다 마찬가지니까요,
흡연보다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더 나쁘다고 할 정도니 흡연이
생각만큼 큰 영향을 주진 않을겁니다,
               
로쟈리 16-06-17 18:21
   
술은 약간은 몸에 도움이 되지만 담배는 백해무익인데요;;;

별로 논쟁거리라 볼 순 없지만(둘다 나쁘니..) 제 갠적으로는 건강한 애를 높은 확률로 낳고 싶다면 요즘같이 환경호르몬이 많은 시대엔 담배는 절대 피면 안된다고 봐서요..ㅋ 정자야 2억개중에 퇴화하는 애들이 늘어나지만 난자는 한번 잘못되면 돌이킬수없으니까요.


우선 사례가 많거든요. 꼴초로 피운 여자분들이 애를 낳으면 높은 확률로 장애아가 많고,
물론 커트 코베인 딸은 정상인이었지만;

사람가지고 확률게임은 정말 하기싫은....
                    
꼴초 16-06-17 18:28
   
담배가 엄청나게 몸에 나쁠거 처럼 이야길 하지만 실제론 그보다 비만이나 가족력,
자동차 매연이 몸에 더 나쁩니다, 그리고 술이라는게, 절제를 잘하면야 님 말처럼 몸에
그렇게 나쁠게 없지만, 내 여지껏 술을 그렇게 절제하며 마시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대부분 과하게 마시지요, 그리고 요즘같은 노산 시대에 장애아 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산모의 나이지 흡연이 아니지요, 노산과 흡연중 어느쪽이 더 아이에게 해로울진 모르겠다만,
                    
이뮨 16-06-17 19:41
   
님은 술은 엄청좋은걸로 아시는듯 ....담배보다 술이 몸에 해롭습니다...
약간도움은 술 장사들 말이고요...약간도 도움 안된다고 합니다....
     
캡틴박JS 16-06-17 18:16
   
그건 맞는 말입니다.
술도 맥주 1-2잔 가볍게 마시는 거면 상관이 없는데..

취하도록 마시면 감당이 안됩니다. 남자든 여자든..
오순이 16-06-17 18:50
   
동의는 하는데 사회란에 그런 쪽으로 워낙 보수적이라서요.
그런 교육과 체험을 중딩 때 부터 하죠... 그러니 인이 박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