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보면 대한민국 육군(국방부에 근무하는 육군)은 국방부에 요금을 청구 합니다. 카투사는 MPA 에 청구 합니다. 실질적으로 미군에서 내는 겁니다. 같이 복무 하는데 밥 정도는 먹여주고 장비도 주고 유니폼에 PT 복에 양말부터 속옷, 장갑까지 다줍니다. 미군이 돈 많은데 한국 정부에서 내라고 할 정도로 짠돌이 아닙니다. 같이 고생하고 훈련하는데 밥은 니덜 돈 내고 먹어라 하지 않습니다.
캠프 험프리에서 적응 훈련 끝나고 자대 배치 받기 전에 meal card 만들어 줍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이거 제시하고 사인하고 밥 먹으면 됩니다. 제 meal card 번호는 0016294 였습니다.
한국에서 주한미군 주둔 방위비를 부담하니까 한국 정부에서도 일정 부분 결국은 부담하는 것 같지만 카투사가 없어도 어차피 방위비 분담은 해야 합니다. 트럼프 당선되면 이젠 빼박으로 100퍼센트 부담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