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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2 18:54
지하철 타고 집에 갈 때 느낀 점
 글쓴이 : 황금
조회 : 778  

65~70세 이상쯤 돼 보이는 여자 어르신들은 왜 모두 빠글머리를 하시는 걸까요? ㅋㅋ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런 현상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광경이지 않나요? 특정 연령대의 상당수 여성들이 같은 헤어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게. 이게 언제부터 유행이었고 또 왜 유행을 탄 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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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17-11-12 18:55
   
돈도 적게들고 관리가 편하니까요. 숱이 적어져도 티안나고
     
황금 17-11-12 18:59
   
아, 생각해 보니 숱이 적어도 티가 잘 안 나겠군요.
힘드네요 17-11-12 18:57
   
저게 유행이라고생각하다니
집에 어머님 그리고 할머니라도 있을텐데요

저파마는 돈이 적에들며 오래가는
일명 미장원자주안가려 돈적게쓰려는
어머님이나 할머님들의 유레인것을
     
황금 17-11-12 18:58
   
일종의 유행 아닌가요? 돈 적게 쓰려고 저런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는 걸 떠나서.
          
힘드네요 17-11-12 18:59
   
??음 혼자사시나요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이신가??
               
황금 17-11-12 19:00
   
음? 저 한국인인데요;; 그리고 왜 말이 안 통하니 외국인이니 하는 말이 나오는지 -_- 전국의 상당수 여성 어르신들이 똑같은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니 이것도 일종의 유행이 아닌가 하고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가생이만세 17-11-12 18:57
   
저도 M자 탈모가 진행중이어서 파마해서 좀 숨기려고요.
     
황금 17-11-12 19:02
   
탈모는 남자의 가장 큰 적이죠 ㅠㅠ
일뽕엔파스 17-11-12 18:59
   
일단 편하다고 하네요
     
황금 17-11-12 19:01
   
편하긴 편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리가 편해서 저런 머리를 하는 이유가 가장 크겠죠. 저도 머리 관리하는 게 귀찮아서 항상 짧은 머리를 고수합니다 ㅋ
똥개 17-11-12 18:59
   
어찌 보면 여자 포기한 머리 스타일이죠
 자식들 때문에~
llllllllll 17-11-12 18:59
   
자주 미용실에 다닐정도로 넉넉하지 않으니 한번갔을때 빠글빠글 머리를 해야 오래가고 자주 안가죠.
cordial 17-11-12 19:00
   
저 이전세대는 또 쪽머리 하신분들이 많았죠
아무래도 쪽머리보단 관리가 편하니 많이들 하는 거겠죠
인커리지 17-11-12 19:00
   
그래야 오래가서요.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 안그랬는데 돈나간다면서 빠글하게 말아서 오래가야 존아낀다고 하네요..
     
황금 17-11-12 19:03
   
돈을 아끼려는 측면이 가장 크군요.
짜파겥이 17-11-12 19:02
   
숱땜에 그런것도 있을듯... 여자들은 더 민감하니까
시루 17-11-12 19:02
   
남자인 저도 파마를 해봤는데 정말 관리가 편해요. ㅎ
     
황금 17-11-12 19:05
   
저는 파마 한번 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상하더라고요 ㅠㅠ
HealingSong 17-11-12 19:21
   
첫째는 머리관리가 쉽기 때문이고요
둘째는 머리숱이 좀 더 많아 보이기 위함이죠
하지만 할머니들 중에서도 여전히 쪽머리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이런 분들이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죠
쪽머리라는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거든요 손이 빨라도 15분정도고 많이 걸리는 분들은 30분 정도 걸리는 분들도 계심 매일 이렇게 손질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