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여행 한두번 간 경험 있으면 느낄듯요 절대 살기 좋은 나라는...교통비 월세 뭐하나 싼게 없음..;;;
심지어 블랙기업으로 일본은 상당히 유명하죠...

블랙기업.... 엄청 유명하죠.  우리말로 악덕업자. 심지어 리스트까지 공개할정도죠 ㅋㅋ

그리고 여성분들은 바 같은데 취업하라고 권유도 하고..
돈없이 일본가면 혹하기 아주쉽죠. 하루만 도와주면 된다고.. 그리고 돈맛보고
그렇게 지옥의 굴레로.

아까 보니 알바 두탕뛴다던 분이 한 350 번다고 써 놓으셨더라는

두탕뛰면 그만큼 벌지 않을까요?
대신 윗분들 얘기처럼 나가는 비용도 상당히 많을테고...

후쿠시마에서 원전 청소알바하면 월 8백만원 법니다.....

단지 5년이상 일할 수 없다는게 흠

1년만 해도 충분할듯한데요; 후대는 포기하는걸로하고 돈만 벌고 나오면 좋네요;; 근데 외국인들 데려다가 쓰는것보니 그정도 주긴하나요 현지인이 오히려 달려들것같은데요;;

5년 후 숨은 쉴수 있나요? ㅋ

일본은 알바도 무지 빡세다던데...한국 편의점 알바생 스마트폰 쓰는거보고 놀란데요.

일본에서 알바로 300만원 벌려면 우선 풀타임 야간알바하면 가능은 합니다. 대신 휴일은 없겠죠 ㅎㅎ 말그대로 30일 풀 ㅋㅋ 그짓을 몇달만하면 몸상해서 죽을걸요.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해봤지만 가장좋은게 메인잡은 어학교선생님(시프트를 자기스케쥴에 맞출수있음) 그리고 주중에 3일정도는 야간알바 하면 20만엔은 그냥 찍어요.  거기다 자기시간도 많죠 ㅎㅎ

똑똑한애들은 일본을 안가죠 절대
근데 똑똑하지도 않으면서 일본가면 거지돼서 옵니다 가장 힘든이유가 차별과 언어때문이죠
일본가면 한국인이 대우받을거 같죠? 어느외국인과 마찬가지로 차별받고요
언어 익히고 하는데 시간많이 깨지고요 그러니깐 똑똑한 사람이 일본을 가도
정말 빡센데 안그런 사람이 가면 말그대로 외국인 노동자로의 피폐한 삶을 살아야하죠
그냥 외노자 대우받으면서 어버버 하다고 돌아옵니다
그 노력으로 한국에서 자격증을 따는게 빠르죠
보고있으면 졸리 답답함을 느끼네요 머리가 나쁘면 정말 손발이 고생입니다
그리고 도쿄가려고 한다면 그냥 돌아오세요 개쪽팔지 말고

ㅋㅋㅋ 저정도면 헬 니뽕이라고 해줘야 하는거 아녀

미치긋다

그지 일본

이미 헬본된지는 20년이 넘었죠 더구나 방사능까지 터졌고
그 방사능은 짧게는 200년 길게는 300년이 되어야 없어지는것이죠
지금 도시전체가 다 오염됐구요 지진이 저렇게 자주나고 조만간
일본인들도 두렵다는 판이 뒤집히게되면 끝납니다 사실상
방사능 터진나라는 가면안됩니다 미친짓이죠

현재 일본에 거주 중(사이타마현)입니다. 일본 편의점 알바는 한국하고 다릅니다. 1분 1초도 쉬는 시간이 없어요.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 라도 해야 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알바 2명이서 서로 감시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저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편의점 알바분 가만히 않있고 계속 돌아다니거나 카운터 티슈로 닦고 정리하고 하더라구요.

10년 전 쯤에 일본 워홀로 가서 3탕 뛰고 한 달 50 만엔 찍은 적 있습니다.

1년 내도록 한 게 아니고 처음 3 개월 동안 집에서 손 안 벌린다고 카드 빚 생긴 거 정리 하려고 알바 늘리다 보니 6개월 째에 두 탕 그 다음달 부터 3탕 뛰었죠. 하루 4시간 자고 알바만. 

소득세는 알바가 각각이라 안 냈는데 건강보험가입은 몇 달 지나니 그냥 날라 오더라고요. 가입은 안 했지만요.

일본에서 풀 타임은 알바 라고 안하고 보통 정규직으로 보는데 이거는 일본인도 잘 안 시켜주더라고요. 월급 점장이나 이런 사람만 정규직으로 고용하지. 보통은 시프트로 근무 시간을 쪼개서 하루 8시간 일주일 5일 안 되도록 짜는데 많이 들어 가면 일주일 4일 정도라 보면 되죠.

당시 시급은 오다이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1200 엔, 시나가와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1100엔(낮에는 1000엔), 맥도날드 저녁 청소 1100엔 이렇게 받았죠. 맥도날드 빼고는 홀서빙에 계산까지 다 했었고요. 덕분에 일본어가 존댓말로만 박힌 게 살짝 흠이지만요.

보험의무가입 안하셧군요 ㅋㅋㅋ 잘하신 겁니다.
그거 납부해봤자 외국인들은 받지도 못하죠.

어짜피 않내도 굳이 찾아오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몇년 거주할거 아니면 않내는게 이득이죠.(불법이긴 하지만)

좀 찾아 보니까 환급을 더럽게 해 준다고 소문 나서 가입 안 했죠. 그 때 건강보험이랑 연금이랑 같이 날라 왔더라고요. 건강보험은 이해 하겠는데 내가 여기 몇 년 있는다고 연금 보험이 날라 오나 싶었죠.

근데 일본 시급 진짜 안 올랐네요. 벌써 10년이나 지났는데 말이죠.

아 그러고보니 그 때 집 구한 게 대박이었죠. 니시닛뽀리에서 5분 거리에 2인용 맨션이 있었는데 여기가 한국인 운영이라 보증인 없이 들어 가고 평수도 15평 정도인데 사람이 없어서 나갈 때 까지 혼자 사용 했죠. 야칭은 7만엔.

니시닛뽀리가 참 좋은게 야마노테선 물려서 어딜 가든지 전부 30분 컷으로 찍었죠. 그 전에는 코엔지에 살았는데 츄오센이 외곽으로 나가서 그런가 돌아 다니기 좀 별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