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궁도는 그저 과녁을 맞추는 수양의 무도일 뿐 그 이상 스포츠화 하기 힘들다는 관념이 있습니다. 물론 과녁을 정확히 맞춘다는 기본에 충실한 운동이지만 그래도 대중화하고 널리 보급하는데에는 아직 밈할 뿐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양궁과는 차별화 된 종목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으면 합니다. 일본놈들과 중공놈들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무조건 시합용 활 규격은 조선활로 정해서 우위를 선점해야 합니다. 종먹은
1. 클레이 사격과 같은 종목. 즉 시속 100km, 150, 200.. 이런 속도별 움직이는 과녁 맞추기. 2. 포인트 지점을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포인트 별 과녁 맞춰 들어 오기. 3. 통아 애기살로 최대 사거리 과녁 맞추기. 4. 가로 12m 세로 25m 라인에 중앙선 줄 긋고 상대방끼리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갯수의 화살로 라인박스 안에서 서로 가장 많이 맞추는 경기입니다. 자신의 라인 안에서 뛰며 구르며 엎드리면서 상대의 화살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중앙선 라인 최대한 가까이 가서 맞출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안전인데 화살촉은 최대한 부드러운 잉크 묻힌 범퍼로 하고 얼굴 전체 투명 보호대 및 목 가슴 배 낭심 보호대 차고 합니다. 덤으로 서로 활 다 쐈으면 서로 더가가서 씨름기술 같은 걸로 한판으로 점수 뒤집기도 가능... 이는 고대 전쟁터에서의 전투를 최대한 재현화 하기 위함임. 아울러 국제 경기용은 국활, 국내경기는 약간 못하고 좀 싼 활, 도장 수련용으로 쓰는 싸구려 보급형 활 및 장비... 그래서 국궁이 태권도처럼 도장차리고 활활 대중화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