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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02:23
기후가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는것 같네요.
 글쓴이 : 보쳉리
조회 : 444  

러시아나 북유럽쪽같은 지역 사람들은 대게 말수도 적고 내성적인 걸로 유명하죠. 잘 웃지고 않고요.
춥고, 해가 며칠동안 지지 않거나, 아니면 뜨질 않는등의 현상이 있기도 하고..
반면 이탈리아, 스페인, 동남아시아처럼 따뜻한 지역 사람들은 웃음도 많고 외향적이더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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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맛 17-02-05 02:26
   
일조량이 적을수록 우울증이 많습니다. 실제로 북유럽 국가들이 xx률이 과거엔 가장 높았었죠.(핀란드가 한때 xx률1위였음) 지금은 각종 복지제도로 극복한 케이스고 지금도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 복용을 제일 많이 복용 하고 있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xx률이 겨울 특히 2월에 가장 많다고 하네요.
     
보쳉리 17-02-05 02:28
   
그렇군요..  저도 가을-겨울에 굉장히 우울해지긴 하는데 흠..;
          
꿀물맛 17-02-05 02:31
   
가을부터 서서히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계절성 우울증이 오고 그게 2월달에 최고조에 달한다고 하네요.
허까까 17-02-05 02:26
   
예전에 NGC에서 했던 문화사 다큐에서 이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죠. 하도 옛날에 봐서 정확한 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음악, 음식, 건축 등 다방면에서 비교를 했는데 역시나 그 성향이 그대로 묻어나왔었습니다.

실제로 음악만 들어봐도 러시아나 북유럽국가들 노래는 좀 차갑고 차분하죠. 남미나 남유럽 같은데는 굉장히 열정적이고.
     
보쳉리 17-02-05 02:28
   
북유럽 사람들이 유독 헤비메탈을 즐겨듣는 이유가 기후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