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50년을 주기로 일어나는 도카이 지진이 있는데
마지막으로 1854년에 들이닥치고 아직까지 안온 상태.
이미 1970년대에 일본 학자들은 앞으로 30년후면 올거라고 예측했으나 안오고 있음..
지금도 학계에선 이 지진은 반드시 올거라고 간주되고 있고,
20년내 발생활 확률이 70%, 30년내 90%.
이 지진이 터지면 사상자 30만명, 재산 피해는 한국돈으로 2000조 에서 최대 9천조를 말하는 학자들도 있음.
도카이 지진에 대해서는 제가 학생이였을때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그때는 우리나라가 지진에 대해서 많이 무신경해서 그저 남일마냥, 혹은 먼미래의 이야기마냥 여겼는데..
2010년대에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 대지진, 그리고 결정적으로 2011년 일본 지진, 그리고 대처를 보니
도카이 지진이란게. 또 저 2000조원이란 액수가... 마냥 공상속의 일이 아니라, 정말로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1년 지진에서 이미 15000명의 사상자가 속출했죠. 근데 도카이 지진은 도쿄가 직접 영향권인지라...
일본이 밉지만 30만명이란 어마어마한 죽음이 따를 대재앙은 결코 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