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시공을 위한 충격파를 너무 우습게 보시는듯...국한된 공간내에 엄청난 충격파가 지
속적으로 들어가는겁니다. 포크레인으로 땅파는 공사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지열을 받을 수있게 엄청난 깊이로 파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해외전문가들도 이런 위험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고 있죠.
왜냐면 이런 사례가 포항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물론 사실입증은 현대의 과학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지금 과학기술의한계로는 지질의
상태를 100%정확히 알수도 없고 또한 그에 끼치는 영향또한 알기 힘들기 떄문이죠.
그렇다고 똑같은 실험을 100번정도 해서 입증할수도 없고.....
지금 지열 발전소 영향은 예를 들면 이런거죠. 저울 양쪽에 거의 밸런스가 이뤄서 한쪽이 아주 약간 무거워(불안한 지진단층) 미세하나마 살짝 내려가 있는 불안한 균형 상태였는데 거기다 동전을(지열발전소 수증기) 던져둔 격.. 저울이 완전히 기울어질수 있어요. 균형을 깰수 있는 동전 한개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