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몄지만 우리 전통적인 건축에서의 시각과 지혜로 보자면 한옥의 지혜도 잘 가져다 사용한 것 같네요.

한옥에서 특히 중요한 점이 길고 깊은 처마로 직접적인 햇빛은 주생활공간에는 미치지 못하게 하면서 바닥은 밝은색 모래 등을 깔아서 간접적으로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의 양의 풍부하게 하는 것인데... 그걸 새롭게 재창조를 잘 한 거 같네요.

최근 종종 현대적인 주택이라면서 전면부를 굴곡없이 통유리로 크게만 만들어서 외적으로 보여지는 개방감과 상대적으로 가벼워 보이는 느낌을 중시하면서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 주택들도 많은 것에 비하면

잘 봤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오우 이거 괜찮네..

캬 좋네요.

비싸보인다 못해도 30억은...

우리 별장옆에도 이렇게 지었더라구요. 
처음에는 싼박했는데 몇번보면 그냥 그럼.

아무래도 주위 별장들이 통일된 모양이면
경관이 멋지죠.   
저런식으로 혼자서 톡튀어나오면 지져분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