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망치님 의견에 공감하면서...... 그렇지만 먹는 것으로 개선의 여지는 분명 있습니다.
저의 경우 중학교 때부터 여드름이 시작, 고2 때까지 대단했었는데요. 여드름이 심해서 물찬멍게라는 별명까지 생겼으니까요. 그런데 어느순간 여드름이 사라지더니 피부미남 처럼 피부가 매끈해 졌습니다. 병원도 안다녔고 어떤 요법이란 것도 하지 않았어요.
여드름 해독쥬스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암예방 등등 일반 건강식과 같네요.
해독쥬스라고 이름은 붙었지만 일반적인 건강을 위한 원리, 방법인 것 입니다.
1. 햄, 과자, 콜라 등의 가공식품류를 가급적 줄여간다. 가장 중요 합니다!
2. 자연의 신선 음식을 육류, 채소류 균형 있게 골고루 먹는다.
3. 건강 쥬스를 만들어 먹을 땐 파는 것 사지 말고 즉석에서 만들어 먹어야 한다. 과일 채소류는 분쇄 되는 순간 부터 점점 독은 생기고 영양은 파괴 되어 쥬스를 먹는 의미가 없어지니까.
팁) 삶고 찌고 복잡하니까요(양배추나 토마토의 경우 열을 가하는 게 좋은 요리법 이긴 하지만) 양배추, 토마토, 사과를 주재료로 해서 그때그때 생기는 재료들을 추가해 그냥 드시면 됩니다. 단 아몬드나 호두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왜? 삶고 찌는 과정을 생략했기 때문에 영양 흡수를 위해서. 호두의 지방은 토마토의 다양한 영양소 흡수를 돕습니다.
그리고 왜 과일, 채소냐? 섬유질의 섭취는 장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의 예방이나 독을 다스리는 데 좋다는 의학적 결과 때문 입니다. 그런 원리로 여드름을 치유 하겠다는 것이겠죠.
꿀꿀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과하면 독이 생깁니다. 소식과 함께 쥬스를 이용 하는 게 여드름에도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