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상회담 보면서 느낀게 트럼프가 돈만 밝히는 성격나쁜 영감님이 아니란걸
확실히 알게 됐네요. 미국 대통령으로 군림 할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라 인정하고 말았네요.
오바마가 달콤함을 주무기로 사용했다면
트럼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이 어느정도란걸 확실히 알고 있고 과시하는데에도 망설임이 없고
자신이 좋아 하는 나라는 존중해 주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반면(문재인 대통령에게  남한이라
할까 물어봐서 문재인대통령이 KOREA 라고 해달래서 트럼프가 계속 이렇게 불렀죠. 평창 올림픽 언급해
주는게 한국에게 이익이냐 아니냐 물어봐서 언급해 달라니 언급해주고 겁나 세심하고 치밀한 사람이란걸
알게 됐어요 )
깔보는 나라는 확실히 영향력 있든 없든 깔보고 자기 아래로 보는거에 거리낌이 없더군요.(메르켈,아베등등)
독일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모두 미국보다 국력이 밑이니까요.
지금 트럼프 행동보면 계속 그래 왔듯이 척을지든 말든 상관 안할거에요.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무시하는데요.국력차에서 오는 자신감이죠. 대기업총수가 하청중소기업 쥐락펴락 하듯이요

한미 FTA도  옛날 방식으로 미국이 몰고 갈 수 있어요.  무역이든 외교든 나라와 나라 관계라는 것이
야만적인 힘의 대소에서 결정나기 때문에 우리 한테 상당히 불리 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