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 카이사르의 등장부터 옥타비아누스 시대(악티움해전 이후 안토니우스 사망이후 )까지를 다룬 드라마가 한편 있습니다.
그 드라마를 보면 로마에서 이루어졌던 여러 정치,귀족가문의 세력다툼, 성적인 쾌락, 노예제, 전쟁 등등
고대 로마를 정말로 잘 재현하고 고증한 드라마 였네요.
전 이제 정복하고 전쟁하고.. 이렇게 세력넓히고 어쩌고 하는 시대는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지금 세계는 저런식을 용납 안하구요.. 뭐 인간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한치앞도 모르고 또 다시 저런 야만적 시대로 손바닥 뒤짚듯 변할지 모르는것도 현실이지만요
저런 정복기, 제국확장기.. 이야기로 보면 크~~ 피가 끓어오르죠. 정말 재밌고 대단하고 부럽습니다만
저게 현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고 고통받았을까요
지금 현대사회에서, 한 명 한 명의 삶과 가치, 잠재력이 이렇게 높아진 와중에 또 저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건 한 국가의 번영 어쩌고를 떠나서 걍 인류전체적으로 퇴보일 뿐이라 봅니다. 저런식으로 전쟁으로 확장 확장해서 문화적으로 나아질꺼 전혀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