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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9 23:36
로마제국의 시작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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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도 처음에는 이탈리아 반도에서 시작해서 갈리아 카르타고 이집트를 정복해서 지중해 패자가 되었지요


우리나라도 로마제국처럼 한반도에서 시작해서 미래에 중국 일본을 이기고 동아시아의 패자가 될거라 믿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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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7-01-29 23:38
   
로마 역사 읽어보면 재미남 ㅎㅎ
     
두부국 17-01-29 23:39
   
저도요

로마제국 오현제 시절보면 ㄷㄷ했습니다
          
전쟁망치 17-01-29 23:42
   
로마인 이야기 말고 추천해줄만한 책 있나요?
               
두부국 17-01-29 23:45
   
               
흑요석 17-01-30 02:45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는 오류와 왜곡투성이입니다.

극렬한 고대 로마 빠이고 동로마 제국을 극혐 하는 여자이기도 하죠.

그래서 동로마 제국을 로마 취급을 안 하는 ㄷㄷ

동로마 제국은 '로마' 그 자체였는데.

물론 로마인 이야기는 읽기에 나쁜 책은 아닙니다.
서클포스 17-01-29 23:40
   
로마 는 문화적으로도  강국 이었죠..

특히나 서유럽 쪽은 저때 당시 야만인 상태가 대부분.. 문명을 전파한게 로마 ㅎㅎ
     
한산대첩 17-01-30 13:49
   
로마도 야만까진 아니어도 문화 강국도 아니었음

여러 나라들을 정복하면서

여러문화를 접목하면서 문화가 발전함
으힉 17-01-29 23:42
   
이탈리아의 전성기 라고 할수 있나요?
저때 로마랑 지금의 이탈리아는 다른가
     
YeJiN 17-01-30 00:19
   
로마의 기원이 이탈리아 반도이긴 하지만 둘이 같다고 보긴 어렵죠. 현대 국가들 중 굳이 따지면 오히려 그리스가 로마와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슈츠슈타펠 17-01-29 23:53
   
로마제국 카이사르의 등장부터 옥타비아누스 시대(악티움해전 이후 안토니우스 사망이후 )까지를 다룬 드라마가 한편 있습니다.
그 드라마를 보면 로마에서 이루어졌던 여러 정치,귀족가문의 세력다툼, 성적인 쾌락, 노예제, 전쟁 등등
고대 로마를 정말로 잘 재현하고 고증한 드라마 였네요.

시즌2까지 있고요.
     
두부국 17-01-29 23:54
   
그 드라마 이름이 뭔가요?
          
그루메냐 17-01-29 23:58
   
"ROME"이라고 HBO에서 제작한 드라마죠. 시즌1은 호평, 시즌2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볼만합니다.
          
슈츠슈타펠 17-01-30 00:09
   
ROME 입니다.
네이버가시면 보실수 있어요.

그냥 네이버에 로마 시즌1 1화라고 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몸빼 17-01-30 01:16
   
신기하게도 로마제국 쇠퇴 후 유럽은 오히려 퇴보합니다.
마녀화형에 온갖 미신이 들끓고 상/하수도 지을 기술이 사라져서 목욕을 안 하고 요강에 담아둔 분비물을 저녁때 창 밖으로 거리에 뿌려 버렸습니다.
     
흑요석 17-01-30 02:47
   
마녀 화형은 중세가 끝나는 시점부터 활발하게 자행됩니다.

로마제국이 사라지고 중세가 시작하면서 유럽 전체가 퇴보한 걸로 잘못 알고들 계시는데

많이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슐라흐타 17-01-30 03:12
   
중세가 시작되며 유입된 게르만 부족들은 (서)로마인들과 잘 융화되며 오히려 로마의 유산을 유지 계승했습니다. 마녀사냥이 시작되는 것도 어쩌면 중세가 끝나면서 로마의 정신이 서서히 잊혀져갔기 때문 아닐까요
NightEast 17-01-30 08:25
   
전 이제 정복하고 전쟁하고.. 이렇게 세력넓히고 어쩌고 하는 시대는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지금 세계는 저런식을 용납 안하구요.. 뭐 인간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한치앞도 모르고 또 다시 저런 야만적 시대로 손바닥 뒤짚듯 변할지 모르는것도 현실이지만요

저런 정복기, 제국확장기.. 이야기로 보면 크~~ 피가 끓어오르죠. 정말 재밌고 대단하고 부럽습니다만
저게 현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고 고통받았을까요
지금 현대사회에서, 한 명 한 명의 삶과 가치, 잠재력이 이렇게 높아진 와중에 또 저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건 한 국가의 번영 어쩌고를 떠나서 걍 인류전체적으로 퇴보일 뿐이라 봅니다. 저런식으로 전쟁으로 확장 확장해서 문화적으로 나아질꺼 전혀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