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술집 이동하는데 웬 여성분이 불좀 빌려달라함
그래서 그냥 라이터 주면서 가지세요 하고 갈길 가는데
저 멀리서 라이터 주신분 이러면서 뛰어옴
뭔가 싶어서 다가가니 십만원을 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함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받은건데
이 돈 준 사람이 받은만큼 베풀라 했다면서 돈을 꼭 쥐어줌
이게 지금 뭔가 해서 잠시 멍 하다가 돈 돌려 줄라고 하니깐
자기 나쁜사람 만들지 말라면서 사라짐
아싸 꽁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