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도 위컴에게 mom을 줬을 겁니다
4부리그팀이 1부리그 2위팀을 상대로 4:3 그것도 아까운 역전패
영국의 축구 저변이 그저 놀랍기만 괜히 축구 종주국이 아님

피곤하다

사람마다 다 다르고.. 저는 제 생각을 잡담 게시판에 글을 남긴 거죠..
님은 툭 던지는 댓글을 달았지만...  다른 사람은 님 댓글에 기분이 상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죠...
저 같은 경우는 마음에 안 드는 글이 있으면 읽고 댓글을 달지 않고 그냥 패스해 버립니다.. 아니면 클릭을 하지 않죠...

자기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댓글들이 보기 싫으시면 그냥 일기장에 쓰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저도 님의 피해의식에 찌든 글들은 애초에 피해다니는데 우연찮게 글쓴이를 못보고 클릭해서 보고말았네요 덕분에 하루종일 피곤할듯합니다

MOM은 그려러니 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또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동양인의 숫자와
에이스급 또는 해당경기 MOM급 활약을 보이는 경기수가 과연 얼마나 있었는지를 생각해볼때 실제로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치더라도 MOM으로 그것이 들어난다고 생각하기는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리그 같은 경우(축구,농구 등)도 MVP,올스타 등의 수상에서 내국인 선수가 유리해왔던것이 사실이죠.
프리미어리그와의 차이라면 그런 각팀의 에이스가 대부분 외국인 선수라는 점이 있는데요.
물론 프리미어리그도 외국인선수가 많지만 동양인은 적죠.

프리미어리그에서 동양인이 차별 대우를 받는다는건 사실일지도 몰라요. 적어도 MOM 선정으로 차별을 가늠하
기에 사례가 너무 적다는 거죠. 이것도 그냥 제 생각일 뿐이고요.

MOM에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4부리그팀을 상대로 4대3 그것도 극장골로 이긴팀에서 MOM이 나오는것도 좀 쪽팔리는 상황 같기도 하네요. 제가 볼땐 상당히 이성적 판단에 의한 결정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