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기도 호주거주 하셨던 분들이 오실테지만 말씀드리죠.
지역별로 인종차별 차이가 납니다. 호주의 특성이 굉장히 내성적이라는거죠. 백인은 오픈마인드다 라고 생각하고 호주가서 살면 힘듦니다.
"그리고 대도시 다인종일수록 인종차별이 적을것이다 백인들이 많은 곳일수록 인종차별이 심하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캐나다나 미국쪽이고 호주는 반대입니다. 시골로 갈수록 친절하죠.
대도시일수록 동양인 혐오가 심합니다. 배트남 갱들 유명하고 레바논 갱들도 문제 많죠. 레바논 갱들은 하도 찐상을 부려서 아예 백인들이 단합해서 다이다이 한적도 있습니다.
호주 반일 맞고요 그런데 딱히 싫어 하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면 길가다가 필리핀 사람이 백인한테 이유없이 맞아 죽은적이 있습니다. 경찰이 그 범인 잡고나서 왜 때렸냐고 하니까 그 사람이 난 2차대전때 침공한 일본놈이 싫다고 했죠. (억울한 필리핀 사람;;;)
뉴스에 나오는 고래사냥 때문에 싫은게 아닙니다. 그거 아는사람들 별로 없고요. 2차대전때 진주만 폭격이랑 여러가지로 호주본토 폭격으로 싫어합니다. 주로 그걸 기억하는 나이많은 층이요. 젊은 층은 별 상관안하는듯 하지만요
그런데 반면에요 호주이민이나 비자 발급시 카테고리에 1/2/3/4 등급으로 출신 국가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에 따라 비자받기위한 조건들이 다 틀리죠 예를 들어 은행잔고 증명액수라든가요. 일단 일본은 1등급 카테고리고 한국은 조건부 2등급 입니다. 뭐 동남아야 3등급이고요...
한국에 대해서 호주인들이 얼마나 아느냐.... 한때 여자수상이 케이팝 언급한번 했지만 어디까지나 애들 부분입니다. 케이팝이니 하는거 좀 언급이라도 하는 언론은 SBS라고 마이너 케이블 채널입니다. (동남아 앵커 있고..) 대부분의 호주인은 노스 사우스 구분 못하고 전형적인 관심없는 백인들이죠. 그리고 한국사람보고 차이니즈 아시안 이런거가 다 비하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애들 때문에 욕보긴 하죠;;; 근데 그렇다고 한국에 호의적? 현대차가 한국거인거 안다? 현기차가 아예 호주 축구리그 전체를 스폰서 한적도 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나아진것도 없습니다.
결론 : 반일 부분존재. 그러나 고래잡이와는 상관없음 개별적 일본 관광객 공격 거의 없음. 친한 없음 그냥 한국에 대해 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