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학생비자 심사 조건에 관한 오해

안녕하세요. 요즘은 참 호주학생비자 심사 조건에 관한 오해의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답니다.

저도 정말 다양한 case by case 이기 때문에 무조건 다 경험해봤다고 그리고 다 제 말에 맞다고 할 순없지만

저도 이 호주 유학쪽으로 11년째 이고 수많은 비자 케이스를 다뤄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근 바뀐 심사 규정으로 오해가 있어서 적어볼까합니다.

호주학생비자 심사규정이 강화 된 것이 맞을까요?

자주 문의 오시는 말 중 대부분이  < 2016년 7월부터 호주학생비자 심사규정이 '강화' 되어 비자 받기 힘들어졌다. >

이 말은 어떤 분들에겐 조금 어려워졌을 수도 어떤 분들에겐 더욱 쉬워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 건 우리나라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전 국가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정확히 표현을 하자면

호주 학생비자는 심사 규정이 강화 되었다기 보다는 호주에 입국하려는 진짜 목적이 < 학업에 있냐? > 를

더 따지겠따는 말입니다.

이게 어떤 분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7월이 후부터는 학생비자도 어학, 조기, 대학 등 몇가지로 분류가 되었지만 통합해 더 간소하하겠다고 했고

국가등급+ 학교 등급에 따라서 비자 심사 방향이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국가등급이 1등급이기 때문에 학교등급이 조금 낮더라도

정말 호주에서 공부할 목적이 맞다면 비자 받는데는 솔직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