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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8 18:07
추천 미드 드라큘라
 글쓴이 : 푸른하늘3
조회 : 1,174  

 
 평이 조킬래  예전부터 바야지 하다  마침 올레에서 무료 하기에 보는데 재밌군요
 
미드도 시시한게 많은데 이건 연출이나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초반 드라큐라 부활하는 cg부터 삘이 오더군요.  남주 도 캐스팅 잘한거 같고
 
머 여주보단  여주친구가 알가슴에 색기가 좀 보여 더 끌리긴하던데.. 레이디 제인이라고  용의기사단 소속 미망인 아줌씨도 몸매좋고 색끈
 
역시 저 시대 윗가슴 드러나는 의상은  참 눈이 즐겁구려.. 
 
단순 남녀의 사랑얘기가 아니라   용의 기사단에  반헬싱 교수랑 합작해서 복수하는 줄거리입니다 (그렇다고 화려한 액션이나 그런류는 아닙니다. 액션은 거이 없습니다)
 
현지서도 인기있었다는데  시즌1로 종결인가 보네요.
 
미드도 평이하거나 재미없는게 많아서 잘 가려서 봐야 하는데 가끔 3류외쿡영화볼때 연출이나 cg가  미드같다 라고 비아냥대는게 그런게 있거든요.  잘 만든 영화느낌의 미드들도 있지만요. 디파이언스 보다 접은 미드인데  그 종족들끼리 싸우는 1시즌 초반 2화인가 3화인가 그 액션장면,cg 보면 영락없는 삼류영화입니다 ㅋ
 
모티브 도  동시 무료로 하는데 이건 시즌4까지 나왔던게 올레에선 1시즌뿌니네요.
 
여형사 아줌씨가  탱탱하고 늘씬한 바지 입어서 끌립니다.  첨부터 피해자, 가해자 다 갈켜주고  동기(모티브)를  수사관들이 찾아가며 범인검거하는 약간은 색다른 형식인데  그럭저럭 평타는 되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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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빠 17-01-28 18:09
   
액션씬이 많나여?
     
푸른하늘3 17-01-28 18:12
   
본문에 있지만 액션은 거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론 액션물이 아니라  드라큘라의 사랑 얘기이기때문이지요.  이게 원작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 소설이었던가.. 아니면  게리올드만, 키아누 리브스 나왔던 그 영화버전이었던가 제가 헷갈립니다만..

엄청 재밌고 ㅡ런건 아닌데  그냥 재밌습니다. 시간 아깝지 않고  올레 보시는 분들은 어차피  31일까지 무료이니 한번 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거같습니다.  배경, 의상, 스토리 전개, 배우 괜찮네요. 웹하드에서도 어렵지 않게 no제휴로 구해보실수 있을듯..
그럴리가 17-01-28 18:11
   
추천할 미드가 아닌게, 그거 시청률 안나와서, 시리즈 종영되버렸지요.

시즌1만 나오고 끝...

뭐 저도 괜찮게 보던 미드였으나....
     
푸른하늘3 17-01-28 18:15
   
와..  .. 그렇군요.

전 지금 재밌게 보는 중인데 이게 현지서 망했다니.. 와  양키 쉬/파럼들..

세레니티도 좋은 sf 작품인데 그렇게 해서 1시즌 종료 시켜버리더니..

미드도  시즌 많이 나오는게 거기선 인기있을지 몰라도  꼭 재미난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급종료된거중에 찾아보면 괜찮은게 있는..

미드의 단점이 시즌제..  청률 안나오면 지맘대로 종료.  후속작 안나오니  똥 싸다 만 느낌.  최초 기획의도대로 깔끔하게 완결짓는 미드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죠
     
푸른하늘3 17-01-28 18:17
   
그래서 전 제시카 알바를 스타덤으로 만든..  다크 엔젤인가? 그 인기 시리즈라거나 그것도 시시해서 별로였고
주인공 두명이 악령 잡으러 댕기는 인기미드 머였죠? 시즌 엄청 길게 나오더만..  1편만 분위기 죽이고 영화느낌나서  좋은데 그 뒤로는 영 시시해서 보다 접었는데 그게 그렇게 인기였다니 머...
          
그럴리가 17-01-28 18:20
   
슈퍼내추럴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주인공 두명은 형제사이이고...

일단, 미드는 캐릭터 팔이라고 보면 됩니다....

미드 드라큘라는 그냥 미니 시리즈로 나왔어야....

장기간 시즌제 하기에는 좀 무리였다고 봐요. 하하


그리고 그런 류의 이야기는 B급 호러 영화로도 많이 다룬 소재라서... 식상했던 거 같음.


즉, 캐릭터들이 미국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흡입력이 없었던 거죠.
               
푸른하늘3 17-01-28 18:57
   
전 단순하게 캐릭터 땜에 보는건 거이 없어서요.  재미가 우선이고  여러 복합적 면이 바탕이 되야하거든요.  슈퍼내추럴도 익숙한 소재인데 스토리 전개나 연출이 시시해서 보다가 접음. 

드라큘라가  장기간 시즌제는 아니더래도 최소 2시즌까진 무리없이 갈만한것으로 보이던데 아쉽게 됐네요

 좀 인기있으면 질질 끄는게 많은 미드라서  길게 갈만한게 아닌데 길게 가는걸 예전에 여럿 본 적이 있던터라...

베이츠 모텔도  4시즌 방영했던게  질질 끌죠.  1시즌부터 전개가 보면..  길게 갈라고 하는게 보임.  재미는 베이츠보다 전 드라큘라가 몰입감이 더 낫네요 베이츠도 볼만은 하지만  재밌따? 이런건 아닌듯

미국서 실패하는 미드들이  캐릭터때문만은 아닐거라 보여집니다. 세레니티 라는 드라마도 마니아들에겐 인기가 많았고 캐릭터성은 충분히 있었고 연출도 나쁘지 않았찌만 1시즌 종료했었죠. 비운의 작품..  팬들 성원으로 후에 극장판이 나오기도 했고..

한드도 그렇지만  시청률로  작품퀄이나 재미를 가늠할순 없더라구요.  시청률 안나온 유령은 정말 한드로는 걸작 명작급이거든요.  마왕도 그렇고...

미국도  현지에서 시청률이란게 여러 변수가 있겠죠. 캐릭터라거나 배우빨 이라거나 편성관련부분이거나 트랜드의 흐름이라거나 연출이나 각본이라거나...  드라큘라의 사랑얘기가 말씀대로 식상한건 맞고 그래서 저도 이거 계속 안봤었거든요. 사랑얘기에 드라큘라라서 루즈한 사랑얘기로 가나 싶었는데  연출 분위기가 괜찮고 전개도 안 지루하게 설정해서 재밌게 보는 중입니다 ㅋㅋ  담엔 페니 드래드풀 볼라구요.  좋아하는 소재에  에바 그린 부터 해서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던데 조쉬 하트넷 등..  이게 3시즌 종료인지 4시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ㅋ
                    
그럴리가 17-01-28 19:09
   
그래서 캐릭터 팔이라고 하는 겁니다.

님이 캐릭터보다 스토리나 다른 것에 치중하는게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고
또 그건 님의 관점이고 취향인데 미드라는게 결국 장기간 시즌제로 가는 게
주류이다 보니, 캐릭터 팔이가 핵심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캐릭터가 매력이 넘쳐서 사람들이 좋아하면, 스토리가 반복되고 재탕되어도
캐릭터 때문에 고정 시청자들이 생기는 거고 그래서 꾸준히 방영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미드 드라큘라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 팔이에 실패했다고 보여지는 거구요.
                    
그럴리가 17-01-28 19:10
   
요즘 미드에 식상하다 라고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캐릭터 팔이의 본질보다는
그냥 연출이나 스토리에 첨에는 참신?했다가 대량 생산되는 소재 반복에 그냥 물린거죠.

워킹데드 같은 경우, 글렌(한국계) 때문에 봤다가 글렌 죽자마자 안보게 되었다는 사람들을 보자면, 결국 이미 워킹데드에물렸는데 캐릭터 때문에 보다가 안보게 되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