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나름 옭다고 생각하는 정의가 있었지만,
자신의 우월함을 강조하기 위해 다수와 차별화된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고립된 사람들.
자신의 주장은 없고,
지속적으로 다수의 의견과 충돌하는 의견을 고집하여 관심을 이어가는 사람들.
자신만이 인정하는 스스로의 우월함을 아무도 인정하지 않기에,
자신의 우월함을 인정하지 못하는 다수의 사람들을 우둔하게 여기는 사람들.
자신이 만든 고립된 세계에서 빠져나갈 틈이 없음을 알고,
세상을 적으로 돌려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 폭행을 당할까 두려워 밤길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을 무시하지만,
자신의 두려움을 대한민국의 법에 기대어 보호받고자 하는 사람들.
현재의 대한민국과 국민을 싫어하지만
대한민국을 떠나서는 밥먹고 살아갈 형편이 안되어 싫다고 말하지만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정말 불쌍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