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묵다한 (Mukdahan)의 무앙(Mukang)지역의 한 남성이 음주 후 저체온 증으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그의 가족이 아침 7시에 침대에서 숨진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남성은 셔츠를 입지 않고 담요를 덮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사 결과, 묵다한 병원의 의사는 이 남성이 추운 날씨 때문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게 모든 인간이 다 그럴 수 있는 건지 아님 고온다습한 동남아 기후에 익숙해진 동남아인종 이라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강원도 철원에서 군시절 혹한기 훈련 뛸때 D형 텐트 안에 조그마한 고드름이 생기고, 침낭에 살얼음이 끼는 가운데 덜덜 떨며 지쳐서 잘때 '이러다가 내일 아침에 동사한체로 발견되는거 아냐?' 하는 가운대서도 동상 걸린 사람은 있어도 전병력 모두다 별탈 없이 자고 일어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