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에 인종차별 당하신 분이 별로 없나봐요. 부처와 같은 은덕과 자비를 베푸시는 사람들과 예수와 같이 한쪽뺨을 쳐 맞고 다른뺨을 내주는 성인군자들이 넘쳐나는군요.
저 방송 이후로 어떤 징계나 처벌이 자국민의 힘으로 내려졌나요? 우리처럼 방송국 전화기가 불이나고 서버가 다운되고 그러나요? '침묵은 암묵적 동의'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제 생각엔 저 미개한 국가의 국민들은 암묵적 공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송국 영상 댓글을 읽어보셨나요? 화해를 주선하는 한국인 라틴어 능력자에게 논리적으로 안되면 쌍욕을 뱉고 도망가고, 논리에 벗어난 감정적인 표현만으로 멘탈을 공격하는 콜롬비아 여성도 있나보던데...ㅋㅋ
아니 왜 맨날 범인 스스로의 각성만 기대하고 자기반성만 모색하는 수도자들이 넘쳐나는지... 저로써는 너무나 답답하네요. 거 인종차별을 겪어보신 분들인지도 궁금하네요.
좀 답답한데요.. 침묵하고.. 소극적으로 하자는 게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피피에 정식 제소해서 처벌을 받게 끔 이슈를 만들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팩트로써 열심히 조지구요..
그런데 콜롬비아가 못사니.. 하여튼 이런 비슷한 욕들은.. 차라리 안다는 것보다 못해 보이네요... 지금 몇 몇 댓글을 봐보니..
아니 제가 몇번을 말씀드립니까? 똑같이 유치하게 당해봐야 지가 뭘 잘못했는지 안다니까요. 저 징계당하면 뉴스본 애들이나 당사자만 알겠죠. 그 무식하고 미개한 국가에서 얼마나 뉴스를 볼까요? 게다가 대문짝만하게 다뤄줄까요? 전혀요. 아예 조그맣게 나올걸요?
게다가 국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까요? 절대요. 이미 그런 인종차별이 혐오놀이로 생활에 침투해 익숙해진 상태라 판단한다고요.
그러면, 징계 외에도 똑같이 유치하게 공격해서 화제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우리가 '역공격'이니 그딴거 무서워 할바에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라고요.
더불어 저 못사는 나라에서 인터넷 인구가 몇이나 되겠습니까만, 젊고 어린애들은 접근성이 쉽겠죠. 재잘재잘 잘도 화제를 이끌며 소문을 낼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