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바리들이 수백년간 지속적으로 지들문화 포장하고 파급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동아시아 공통적이거나 비슷한 요소들 중에서 일본것으로 알려지거나 일본식 명칭, 일본이 원조인것처럼 인식된게 한두개가 아니죠
만화 애니 게임 같은 분야에서 보자면 제일 대표적인게 닌자, 사무라이.. 즉 암살자와 칼잡이일 것입니다
덕분에 얼굴가린 동양인 암살자는 그냥 따지지도 않고 닌자라고 불러대고
동아시아쪽 커브형의 도검은 그냥 죄다 카타나라고 불러대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 뭐 여기까지는, 쪽바리들이 해온게 있으니까, (체감상) 90년대 후반부터 문화부분으로 파급노력을 시도한 우리 입장에서는 그려러니 하고 묵묵히 노력할 생각하게 했죠.. 그리고 우리는 결과를 비교적 가성비좋게 잘 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대 이번에 블리자드의 기대받는 신작에서
동아시아 활잡이 캐릭터를 쪽바리 캐릭터로???????????
개인적으로 정말 이건 어이가 없고 절망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양키놈들, 와페니즈들의 무식, 무지함과 흔들리지 않는 꿋꿋한 고정관념에요
블쟈는 한국 중국이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장이라고 할 수준도 아닌데
바로 옆에 동아시아에서 제일 원거리무기쪽에 특화되어왔고, 블리자드를 e스포츠의 터줏대감격으로 격상시켜준, 지금도 양궁을 휩쓸고 있는 챔피언국가 한국을 놔두고
지들게임은 하지도 않는 일본의 '야쿠자'캐릭터를 활쟁이로 설정???????????
미친거 아닙니까??
차라리 중국캐릭터를 활잽이로 만들었다면, 돈생각에 중국눈치보고 그랬다고 이해라도 하죠
쪽바리한테 이제 활캐릭까지????
도대체 뭘 어찌해야 저따구 꼬라지 더 안볼날이 올까요?
더 좋고 재밌고 파급력있는 것 만들면 인식이 바뀔거란 기대감을
한번에 날려버렸어요.. 한조충 즐
작성일 : 17-01-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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